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진짜 아깝다… 딱 6만 명 차이로 '1000만' 못 찍은 994만 레전드 영화

진짜 아깝다… 딱 6만 명 차이로 ‘1000만’ 못 찍은 994만 레전드 영화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상영 당시 단 6만 여명의 차이로 아쉽게 1000만 돌파에 실패한 영화가 있다. 바로 2018년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다. 작품은 총 9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엄청난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퀸의 음악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 작품이다. 제목 역시 퀸의 대표곡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1970년대 밴드 결성부터 1985년 라이브 에이드 무대까지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진짜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관객은 영화 초반 이민자 출신으로 수하물 노동자였던 파록 버사라가 프레디 머큐리로 변모하는 과정을 따라가게 된다. 독특한 음악적 감각과 개성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밴드 퀸은 기존 음반사의 우려와 편견을 뚫고 6분 넘게 이어지는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갈림길 앞에서 멤버들과 결별하는 아픔을 겪지만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다시 하나로 뭉치며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는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편집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음악 영화의 흥행 한계를 넘어서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실사영화의 성공은 흔치 않다. 일반적으로 음악 영화는 애니메이션이나 뮤지컬과 달리 흥행 장벽이 높은 편이다. 국내에서 실사 음악영화가 주목받았던 사례는 ‘원스’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미녀와 야수’ ‘맘마 미아!’ 시리즈 정도로 손에 꼽힌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천만 관객 달성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개봉 당시 외화 관객 역대 6위 음악 영화 관객 수 1위라는 성적을 남기며 한국 시장에서 음악영화의 가능성을 다시 보여줬고 북미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흥행 수익을 한국에서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공연 장면은 감동 그 자체… 꼭 봐야 한다” “퀸에 대해 잘 몰랐는데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정말 귀르가즘 폭발” “스토리의 개연성은 다소 아쉽지만 퀸의 콘서트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퀸의 팬이라면 추천” “일부러 사운드 특화관에서 봤다.. 올해 가장 잘한 선택” “이상하게 입은 미소에 눈에는 눈물이” “콘서트 보는 줄 알았다” “앞부분에서 절제하다가 뒤에서 터뜨리는 영화. 밴드 배우 캐스팅 오짐. 마지막 콘서트는 분명 연기일 텐데 왜 이리 멋있는지” “영화를 보는 건지 라이브 실황을 보는 건지 모를 전율의 싱크로”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최고의 영화였다” “영화 내내 퀸 음악이 상영관 꽉 채우는데 진짜 온몸에 전율이…. 말 그대로 보는 내내 행복하고 힐링 되는 영화였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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