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예고하는 ‘하트맨’이 정식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트맨’은 오랜만에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첫사랑과 다시 만나면서 겪게 되는 예기치 못한 비밀과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재치 있는 연출, 음악과 영상미의 완성도가 어우러지면서 올 겨울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코미디의 탄생, ‘하트맨’ 극장가 주목
이번 작품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온 핵심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감독은 ‘히트맨’ 시리즈에서 능수능란한 리듬감과 친근한 유머 감각을 선보인 최원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파일럿’, ‘히트맨’ 등 코미디 장르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각본과 연출의 결합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감과 재미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대중적인 정서와 공감까지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최 감독과 제작진의 전작인 ‘히트맨2’는 개봉 당시 관객 254만 명을 모으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히트맨’ 시리즈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설정과 예측 불가한 전개, 캐릭터들의 생활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관객들 호평 이어진 ‘히트맨’ 시리즈
‘히트맨2’의 중심에는 권상우가 연기한 김봉준 캐릭터가 있다. 김봉준은 과거 암살요원이라는 이력을 숨긴 채 인기 만화가로 변신한 인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웹툰 ‘암살요원 준’이 대히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겁 많고 평범한 성격을 드러내며 방송에서 무서운 일은 절대 못한다고 거짓말을 할 정도로 소시민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럼에도 위기 상황에서는 잃었던 감각이 되살아나고 치명적인 위협 앞에서도 가족을 위해 결단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 중 그는 연필을 무기로 삼아 강적 장철룡과의 대결을 마무리 짓고 폭탄과 추락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재치와 용기를 발휘해 살아남는다. 사건의 한복판에 놓이게 되지만 언제나 가족을 지키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이라는 점이 뚜렷하게 그려진다.
이처럼 ‘히트맨’ 시리즈는 일상과 비범함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권상우의 코믹 연기는 진짜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음 정준호랑 이이경까지 라인업 튼튼하니 명절에 가족들이랑 보기 좋음”, “이이경이랑 김성오 레전드”, “어수선한 시국에 잠시라도 시원하게 웃게 해주는 영화였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1편 보다 더 재밌다. 설 연휴에 부모님 모시고 또 보러 갈 거다. 가족 영화로는 ‘히트맨’이 제격이다. 단체관람 아주 추천한다. 요즘 같은 시국에 꼭 필요한 영화 같다. 머리 비우고 크게 웃고 나니 분위기도 훈훈하고 기분 좋았다”와 같은 호평을 남겼다.
‘히트맨’의 성공을 발판 삼아 탄생한 ‘하트맨’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승민 역의 권상우를 비롯해 개성 강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각자의 사연과 매력을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하트맨’은 오랜만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작은 기적과도 같은 순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고민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내며, 극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하트맨’은 오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