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20% 보인다… 종영 2회 남기고 또 '최고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20% 보인다… 종영 2회 남기고 또 ‘최고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사진= SBS 공식 홈페이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14화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숨막히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도기(이제훈), 장대표(김의성), 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으로 이뤄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역대급 빌런 조직 ‘삼흥도 빌런즈’와 맞붙으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전개와 예상을 뒤엎는 심리전, 스펙터클한 액션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범죄 조직을 뒤흔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작전

이날 방송은 ‘삼흥도 빌런즈’가 어떻게 결성됐는지에 대한 비화로 시작된다. 전직 특수부 검사 고작가가 사기, 비리, 불법 도박, 청부살인 등 범죄 전력이 각기 다른 이들을 직접 끌어들이며 거대한 범죄 조직의 판을 짰다. 고작가가 조직원들의 범죄 이력을 무마해주는 대신 범죄 컨설팅 사업에 함께할 것을 제안하며 삼흥도에 범죄의 본거지를 만든 셈이다.

사진= SBS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맞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간 범죄의 고리를 끊기 위해 본격적으로 작전에 돌입한다. 범죄 조직의 전용 서버가 삼흥사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파괴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서버 보안을 뚫어줄 고은의 컴퓨터가 없던 탓에 박주임이 컴퓨터를 들고 올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이들은 빌런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연기에 돌입한다. 박주임이 시드머니를 가지러 육지로 갔다고 속이고 각자 빌런들에게 은밀하게 접근해 동료를 죽여주면 사례하겠다는 가짜 청부살인을 의뢰하며 혼란을 유도한다.

‘삼흥도 빌런즈’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들은 청부살인을 수락하는 척하면서 모든 범죄 흔적을 없애고 삼흥도를 떠나려는 계획을 세운다. 도기는 빠르게 이를 눈치채고 장대표와 최주임, 박주임과 함께 빌런들을 각각 전담하며 일대일로 시간 벌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서버 파괴부터 절체절명의 카체이싱까지, 손에 땀을 쥐는 엔딩

고작가는 결국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시간 끌기 작전을 알아채고 삼흥사 지하 서버실로 급하게 향하지만 이미 고은이 서버를 완전히 파괴한 후였다. 분노한 고작가는 삼흥도 전체에 비상 경보를 울리며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했다. 빌런 조직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검거에 혈안이 됐고, 도기 역시 목숨을 건 카체이싱에 돌입한다.

사진= SBS 공식 홈페이지

섬이라는 한계로 도망칠 곳이 없던 도기는 방파제까지 내몰리며 빌런들의 차량 공격에 바다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도기는 과거 박주임이 모범택시에 설치해둔 고전력 방출 기능을 떠올리고 차량의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 빌런들의 차를 폭파시킨다. 벼랑 끝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도기는 마지막까지 도망치려던 고작가의 배까지 모터 폭파로 무력화시키며 승기를 굳힌다.

사진= SBS 공식 홈페이지

14화의 마지막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추격전과 심리전으로 장식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도기의 실종, 군인으로 변신한 도기의 새로운 모습이 이어지며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15.1%, 전국 14.2%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18.5%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20% 돌파 가능성에 대한 희망도 보였다.

사진= SBS 공식 홈페이지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화려한 액션, 탄탄한 서사, 사회적 메시지를 더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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