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새해 SBS 제대로 일낼 듯… '초호화 캐스팅'으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새해 SBS 제대로 일낼 듯… ‘초호화 캐스팅’으로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사진= ‘SBS’ 유튜브

SBS가 2026년 상반기 기대작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지난달 31일 연기대상 현장에서 전격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을 보는 변호사 신이랑과 이성과 논리를 앞세우는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의뢰인들의 특별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선한 어드벤처 드라마다. 현실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엮어내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신이랑의 일상

이번 티저 영상은 주인공 신이랑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법률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선언으로 문을 연다. 강한 자신감과는 달리 신이랑의 일상은 평탄하지 않다. 신비로운 향로에 불을 붙이자마자 기괴한 모습의 귀신이 등장하며, 신이랑이 경악하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한다.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설정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사진= ‘SBS’ 유튜브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중심에는 배우 유연석이 있다. 유연석은 극 중에서 다양한 존재에 빙의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걸그룹 연습생부터 천재 과학자까지 완전히 다른 인물을 자유자재로 소화한다. 갑작스럽게 아이돌 춤을 추거나, 복잡한 수식을 읊조리고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등 한계 없는 변신이 이어진다. 붉게 상기된 볼과 변화무쌍한 눈빛은 그가 지금 누구의 모습으로 빙의돼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유연석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코믹한 에피소드가 연이어 펼쳐지지만 드라마는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는다. 신이랑은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내가 안 하면 이 사람들 얘기는 누가 들어줘”라는 신이랑의 대사는 그가 의뢰인들의 억울함에 얼마나 진심으로 다가서는지 드러낸다.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신이랑의 진심은 작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보이지 않는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과정이 통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안긴다.

또한 배우 이솜이 맡은 한나현과의 관계 변화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나현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변호사로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빙의된 신이랑에게 날선 말을 듣기도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점차 신뢰를 쌓아간다.

처음에는 극명하게 대립하는 듯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완전히 다른 두 인물이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공조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유머와 긴장감이 교차한다.

사진= ‘SBS’ 유튜브

여기에 김경남이 연기하는 양도경 캐릭터가 극의 분위기를 조율한다. 세련된 겉모습 이면에 숨겨진 교활함으로 신이랑과 한나현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 인물들이 지닌 상반된 매력이 드라마의 흡입력을 더한다.

3월 첫 방송, 기대감 고조되는 ‘신이랑 법률사무소’

제작진은 “2026년 봄, 신이랑과 특별한 의뢰인들이 만들어낼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통쾌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남다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기존 법정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SBS’ 유튜브

독특한 소재,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까지 더해진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판타지와 휴머니즘이 결합된 이야기로 올 봄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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