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시청률 17% '신화' 다시 쓸까…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MBC 신작 드라마

시청률 17% ‘신화’ 다시 쓸까…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MBC 신작 드라마

사진= ‘스튜디오지니’ 유튜브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방영 당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지니 TV가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존 법정 드라마의 틀을 뛰어넘어 여성 피해자를 변호하는 세 명의 여성 변호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진정한 정의와 명예를 쟁취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특히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각각 전혀 다른 색채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세 친구가 대학 시절 인연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피해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로펌 L&J를 설립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각자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이들은 어느 날 거대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도 정면 돌파를 선택한다. 특히 “부서져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아너(명예)”라는 강렬한 테마 아래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가진 변호사들의 도전이 작품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에는 세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이 집약돼 있다. 이나영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변호사 복장, 정의를 상징하는 뱃지, 결연한 눈빛으로 주목받았다. 정은채와 이청아 역시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등장해 세 인물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인다. 세 인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붉은 선은 ‘HONOUR(아너)’라는 작품의 상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끝까지 진실을 쫓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

세 여성 변호사의 강렬한 연대와 도전

티저 영상에서는 각 인물의 개성이 한층 더 드러난다. 윤라영 역의 이나영은 L&J의 대표적 스타 변호사로,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영상진술 관련 TV 인터뷰에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인다. “저희는 피해자들만을 위한 로펌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선언에서 L&J의 설립 목적이 명확히 드러난다. 강신재 역의 정은채는 묵묵히 로펌의 중심을 잡고 황현진 역의 이청아는 끊임없이 현장을 뛰어다니며 억측과 선입견에 맞선다. 특히 이청아는 틈틈이 무술로 심신을 단련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극 중 다이내믹한 전개를 예고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이번 티저 영상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법정에서 오가는 치열한 변론 장면이다. 가해자 측의 파렴치한 논리와 몰아붙임에 맞서 이나영이 연기하는 윤라영은 “개소리”라며 일침을 날린다. “너도 좋았던 거 아니냐”, “왜 도망치지 않았냐”, “피고인과 클럽에서 만난 게 맞냐” 등 2차 가해성 발언에 단호하게 맞서는 변호사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안긴다. 이어 “손발이 묶이면 물어뜯고 입이 틀어막히면 머리로 들이받아”라고 힘주어 말하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가 극대화된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유튜브

제작진은 이번 티저 포스터와 영상이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지향하는 메시지와 분위기를 집약적으로 담아냈다고 밝혔다. 세 여성 변호사의 결속력과 미스터리한 사건의 조합, 몰입감을 높이는 빠른 전개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또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의 강렬한 시너지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사진= ‘스튜디오지니’ 유튜브

작품은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에서 보여준 사회적 문제의식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했다. 세 명의 주인공이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해자의 논리에 당당히 맞서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반영한다. 피해자 보호와 인권, 명예의 회복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중심에 두고 현실적인 상황과 감정선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다음 달 2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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