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연예인또 터졌다… 해외 행사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당해 난리 난 톱배우

또 터졌다… 해외 행사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당해 난리 난 톱배우

사진= 정해인 인스타그램

배우 정해인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불편한 상황을 겪은 모습이 포착되며 인종차별당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SNS 확산 영상, 인종차별 논란 불붙다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된 영상에는 정해인이 돌체앤가바나 패션쇼 현장에 참석한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정해인은 양옆에 앉은 서양인 남성들 사이에 불편하게 쪼그려 앉아 있었다. 두 남성은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아 서로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사이에 끼인 정해인은 여유가 부족한 자리에서 다소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 장면이 공개되자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서양인 남성들의 태도가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는 자리 배치의 문제이거나 개인의 매너 부족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패션쇼라는 공식 행사장에서 유독 한국 배우에게만 이 같은 일이 반복되는 점에 주목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영상이 논란이 된 또 다른 이유는, 패션 매거진 GQ가 현장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릴 때 참석자들의 계정을 태그하면서 정해인의 계정만 제외했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 역시 동양인 참석자만 배제하는 차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 정해인 인스타그램

해외 패션쇼에서 한국 연예인이 비슷한 일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 로제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사진= 정해인 인스타그램

당시 영국의 유명 패션 잡지 엘르 UK는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로제만 잘라낸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가수 찰리 XCX가 같은 현장에서 찍은 사진에서 로제의 모습만 음영 처리해 올리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찰리 XCX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로제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다시 올렸다.

사진= 정해인 인스타그램

이처럼 한국 연예인들이 국제 패션 행사에서 반복적으로 인종차별 의혹에 휩싸이면서 단순 해프닝으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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