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종영 딱 2회 남았는데… 누적 '4억 뷰'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인 한국 드라마

종영 딱 2회 남았는데… 누적 ‘4억 뷰’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인 한국 드라마

사진= ‘tvN DRAMA’ 유튜브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시청률과 온라인 반응 모두에서 이례적인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이 방송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는 한층 높아졌고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선은 물론 배우들의 연기 호흡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안보현과 이주빈의 연기와 두 사람의 눈에 띄는 체격 차이를 담은 영상 클립이 온라인상에서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시리즈의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라마는 매회 방영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단 2회 남은 ‘스프링 피버’의 종영 레이스

‘스프링 피버’는 타고난 끼와 유쾌한 성격으로 학교 인기 서열 1위를 차지하던 교사 윤봄이 갑작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를 작은 마을로 유배시키면서 시작된다.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무표정과 차가운 태도로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윤봄. 그 주위를 둘러싼 다양한 소문과 추측 속에서도 그는 묵묵히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

사진= tvN

이런 평온함을 깨트리는 인물이 바로 윤봄이 담임을 맡은 학생의 삼촌 선재규(안보현)다. 강렬한 분위기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선재규는 마을에서도 화제의 중심이다. 탄탄한 체격과 소탈한 매력, 숨겨진 속내까지 지닌 그는 ‘촌므파탈’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선재규는 평생 자신의 조카 한결만 바라보며 살아온 인물로 외모에서 오는 오해와 달리 정 많고 따뜻한 성격이다. 기능성 티셔츠와 스판 바지만 고집하는 실용적인 패션부터 소풍, 운동회마다 손수 준비한 도시락과 드론 촬영 등 조카를 위한 남다른 애정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이런 선재규의 인간적인 면모는 극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사진= tvN

반면 이주빈이 연기한 윤봄은 한때 주목받던 인기 교사에서 한순간에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된 인물이다. 남다른 에너지와 매력으로 학생과 동료들 사이에서 중심에 섰던 그는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건 이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한 마을로 내려온다. 그곳에서 스스로에게 웃지 말자, 즐겁지 말자고 다짐하며 매일을 보내지만 결국 자신도 모르게 선재규와의 만남 속에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사진= tvN

이처럼 서로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두 인물의 만남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이끈다. 윤봄의 냉랭함과 선재규의 직진하는 따뜻함이 부딪히면서 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설렘, 때로는 뭉클한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이 교차한다.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이 점점 서로에게 스며들고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켜보며 드라마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고 있다.

2025년 이후 월화드라마 최고 기록 경신

‘스프링 피버’는 방영 4주 차에 접어들며 누적 4억 1000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이후 tvN 월화드라마 중 가장 두드러진 수치로 특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눈물의 여왕’ 이후 처음으로 방송 기간 중 1천만 뷰가 넘는 쇼츠 영상까지 탄생했다.

사진= tvN

지난 3일 방영된 10회에서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합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5%, 최고 6.4%(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 tvN

작품은 첫 회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방송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드라마가 마지막에 전할 메시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스프링 피버’ 11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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