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글로벌 '5억 뷰' 흥행하더니 최종회 자체 기록 넘고 또 일낸 韓 드라마

글로벌 ‘5억 뷰’ 흥행하더니 최종회 자체 기록 넘고 또 일낸 韓 드라마

사진= ‘TVING’ 유튜브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5.7%,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도 평균 5.6%, 최고 6.8%로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화제성·글로벌 흥행 모두 잡았다, ‘스프링 피버’ 5억 뷰 돌파

뿐만 아니라, ‘스프링 피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첫째 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2위에 올랐고 출연자인 안보현과 이주빈도 각각 2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영상 누적 조회 수는 5억 뷰를 돌파했으며 플릭스패트롤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 SHOWS’ 부문에서 5주 연속 TOP 10을 유지했다. 총 47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까지 이뤄냈다.

사진= tvN

마지막 회에서는 윤봄이 더 이상 과거의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명 배우이자 어머니인 정난희(나영희 분)로 인해 불륜 교사라는 오해를 뒤집어쓴 채 살아온 윤봄은 마침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기로 결심한다. 신수읍으로 오게 된 이유를 학교 홈페이지에 직접 올리고 본가를 찾아 가족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지며 묵은 감정을 털어낸다.

이 과정에서 선재규는 윤봄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묵묵히 응원한다. 기자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윤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봄 또한 학생들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용기를 냈고 신수읍 주민들과 동료 교사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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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말 윤봄의 서울 복귀가 가까워지자 두 사람은 함께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기록한다. 첫 만남의 장소, 집 앞 등 소소한 일상 속 장소들이 담긴 사진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신수읍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벅찬 설렘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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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윤봄은 다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최이준(차서원 분)의 도움으로 억울한 과거의 재판에서 승소하며 스스로의 명예를 회복한다. 선재규는 신수고등학교 행사에 ‘성공한 직장인’으로 초청돼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감동적인 재회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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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봄의 후임 교사로 부임한 김 선생은 선재규를 처음 만난 순간, 과거 윤봄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윤봄은 선재규가 남긴 선물 상자를 열고 급히 신수읍으로 향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상자 안에 있던 건 다름 아닌 용무늬 토시. 이는 과거 선재규가 상처를 가리기 위해 착용하던 물건으로 “봄이 씨를 만나고 나서야 내 상처를 세상에 보여줄 용기를 얻었다”는 진심 어린 고백이 함께 담겨 있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사진= tvN

이윽고 선재규는 윤봄에게 프러포즈를 건네고 윤봄은 기다렸다는 듯 “예쓰!”라고 외치며 응답했다. 긴 겨울을 지나 진정한 봄을 맞이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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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는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선재규, 상처를 안고도 담담히 살아가던 윤봄이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깊이 있는 로맨스는 물론, 선한결(조준영 분)과 최세진(이재인 분)의 청춘 로맨스, 서혜숙(진경 분)과 정진혁(배정남 분)의 중년 로맨스, 선재규와 최이준의 우정까지 다양한 인간 관계들이 어우러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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