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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폭발 중… ‘1000만 배우’ 작심하고 출동해 난리 난 개봉 예정 한국 영화

사진= ’20th Century Studios Korea’ 유튜브

프랑스 매체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의 칸 국제영화제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매체 파리 매치는 지난 2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을 전망하는 기사를 통해 올해 영화제에서 주목할 작품들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나 감독의 신작 ‘호프’가 언급되며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홍진 신작 ‘호프’, 칸 국제영화제 진출 가능성 주목

‘호프’는 2026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 영화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마을 전체가 긴장에 휩싸인 상황 속에서 범석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예상치 못한 일이 이어진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국내외 배우들이 참여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황정민은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책임감 강한 인물을 연기한다. 조인성은 사냥과 낚시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마을 청년 ‘성기’ 역을 맡았다.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호포항 순경 ‘성애’로 등장한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글로벌 프로젝트의 면모도 드러난다.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하며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 감독은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연출 역량을 인정받아 온 감독이다. 그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연출하며 한국 영화계에서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바 있다. 각 작품은 강한 긴장감과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특히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은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곡성’은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공수창 감독의 ‘알 포인트’와 함께 한국 호러 영화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국내 평론가뿐 아니라 해외 평론가들 역시 작품에 대한 반응을 보이며 주목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천우희와 곽도원 출연, 높은 흥행력을 보이는 배우 황정민도 등장하면서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평론가 평점까지 높아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졌고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개봉 5일 만에 230만 명의 관객을 기록, 주말 관객 수는 180만 명에 달했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크게 나뉘는 상황에서도 관객들의 호기심이 이어지며 극장가에서 관심이 이어졌다. ‘곡성’의 총 제작비는 약 1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300만 관객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관객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개봉 24일 만에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처럼 이전 작품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보여준 나 감독이 신작 ‘호프’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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