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90만 관객 기록한 시리즈 대표 액션 영화, 넷플릭스로 재공개
다음 달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존 윅 4’가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존 윅 4’는 2023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으로 국내 OTT 플랫폼에서 정식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약 1억 달러, 당시 한화 기준 약 13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액션 영화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공개 앞둔 ‘존 윅 4’, 다시 높아지는 기대감
영화는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킬러 ‘존 윅’이 다시 한 번 거대한 적들과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존 윅은 자신을 끝까지 쫓아오는 조직 ‘최고회의’를 무너뜨릴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마침내 완전한 자유를 얻을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는 듯했으나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인 ‘그라몽 후작’이 전 세계의 강력한 세력들과 연합하면서 존 윅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기 때문이다.
그라몽 후작은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적으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존 윅의 오랜 친구들까지 적으로 돌려세우며 사방에서 압박을 가한다. 결국 존 윅은 또다시 새로운 위기에 놓이게 되고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반격을 준비한다. 시리즈의 중심 인물인 존 윅이 어떤 방식으로 거대한 연합에 맞설지, 끝내 자유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 전반을 이끈다.
시리즈 최고 평가 ‘존 윅 4’, OTT로 다시 만난다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토마토미터 95%, 팝콘미터 96%라는 높은 점수로 시작해 북미 개봉 이후에도 안정적인 평가를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액션 연출과 연기, 스케일 면에서 모두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러닝타임은 2시간 49분으로 비교적 긴 편이지만 대부분의 시간이 액션 장면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영화 후반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면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언급된다. 도심 곳곳을 활용한 추격과 전투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이어지고 다양한 연출이 이어지면서 관객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국내 개봉 당시에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점과 이전 시리즈 세 편이 한국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불리한 조건도 있었다. 그럼에도 작품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았고 시리즈에 대한 인지도 역시 이전보다 크게 상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특히 전작 ‘존 윅 3: 파라벨룸’이 기록했던 시리즈 최초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다.
작품은 개봉 전날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 예매 관객 수 역시 1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영화는 약 190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완성도라는 평가와 함께 강렬한 액션 연출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시간이 흐른 뒤에도 꾸준히 언급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개봉 당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존 윅 4’는 다음 달 넷플릭스 공개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감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