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벌써 두근거린다… 드디어 '공개일 확정'돼 난리 난 한국 드라마

벌써 두근거린다… 드디어 ‘공개일 확정’돼 난리 난 한국 드라마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재벌 상속녀와 왕자의 계약 결혼 로맨스

사진= ‘MBCdrama’ 유튜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21세기 대군부인’이 다음 달 10일 공개를 확정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설정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운명을 지닌 두 인물이 계약 결혼을 통해 관계를 맺으며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변우석, 계약 결혼으로 시작된 로맨스

‘21세기 대군부인’은 모든 것을 갖춘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를 마주하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삶을 살아온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해관계로 시작된 계약 결혼이 예상하지 못한 감정으로 이어지면서 두 인물이 각자의 삶을 새롭게 선택해 가는 과정이 작품의 핵심이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커플 포스터 역시 작품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나란히 서 있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마치 결혼식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도 미묘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 특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한다. 포스터에 담긴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라는 문구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결혼을 선택한 두 인물의 결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작품은 특히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재계와 왕실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인물이 만나는 과정은 긴장감을 더하며 아이유와 변우석이 완성한 캐릭터의 감정선과 호흡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정반대의 삶을 살아 온 두 사람의 만남

아이유가 연기한 성희주는 재계 순위 1위 캐슬그룹의 둘째로 태어난 인물이다. 부와 화려한 외모, 뛰어난 두뇌까지 모두 갖췄으며 승부욕 또한 강하다. 목표를 이루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유서 깊은 가문의 자제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태도는 성희주의 삶을 관통하는 특징이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런 성희주에게도 어려운 싸움이 존재한다. 바로 결혼이다. 회사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명문가 자제와의 결혼이 필요하지만 평민 신분과 사생아라는 사실은 결혼 시장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 결국 성희주는 결혼 역시 스스로 쟁취해야 할 목표라고 판단한다. 계산이 빠른 성희주는 나라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신랑감을 선택한다. 그렇게 만나게 되는 인물이 바로 이안대군이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변우석이 연기한 이안대군 이완은 희종대왕의 차남이자 선종의 유일한 아우다. 왕실에서 차남이라는 위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삶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빛나서도 안 되고 목소리를 크게 내서도 안 되는 삶은 마치 미술관에 걸린 그림처럼 조용해야 했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완의 성격은 그와 다르다. 강한 승부욕과 뜨거운 성미를 지닌 인물로 내면에는 불꽃 같은 에너지가 자리 잡고 있다. 희종대왕은 이런 기질을 경계하며 군호를 두 차례 바꾸기도 했다. 이영대군에서 이신대군으로, 다시 이안대군으로 이름이 바뀌는 과정 속에서 이완은 스스로의 불꽃을 숨기고 차분한 삶을 선택한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시간이 흐른 뒤 형인 선종이 의문의 사고로 승하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뒤를 이을 세자 윤의 나이는 다섯 살에 불과했고 왕실을 안정적으로 이끌기에는 너무 어렸다. 결국 이안대군은 섭정을 맡게 된다. 이 과정에서 ‘21세기 수양대군’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며 왕실의 중심에 서게 된다.

사진=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런 상황 속에서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만나게 된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과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며 살아온 왕자가 서로를 마주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닮은 듯 다른 선택을 해온 두 인물이 관계를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강렬한 호흡으로 완성될 로맨스 ‘21세기 대군부인’은 다음 달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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