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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톱배우 2명, 할리우드 신작서 ’20살 차 연상연하’ 부부 파격 변신 ‘전 세계가 깜짝’

윤여정·송강호, ‘성난 사람들’ 시즌2 합류… 역대급 황금 라인업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배우 윤여정과 송강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가 다음 달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넷플릭스는 다음 달 16일 공개 예정인 ‘성난 사람들’ 시즌2의 티저 예고편과 새로운 스틸컷을 지난 6일 공식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성난 사람들’ 시즌2 내달 16일 전격 공개

앞서 ‘성난 사람들’은 이미 에미상,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를 안으며 그 독보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메가 히트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일 시즌2는 특권층이 모인 폐쇄적인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한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다툼을 목격하게 되고, 이 사건을 기점으로 두 커플과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간에 회유와 압박이 오가는 치열하고도 처절한 수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화제다. 오스카 아이삭과 캐리 멀리건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스 멜턴과 케일리 스페이니가 또 다른 부부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한국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지점은 배우 윤여정과 송강호의 합류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윤여정은 억만장자 클럽 오너인 ‘박 회장’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송강호는 그의 두 번째 남편인 ‘김 박사’를 연기해 극의 무게감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화제 된 점은 두 사람의 실제 나이차다. 송강호가 무려 20살 연하 남쳔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작에서 총괄 프로듀서이자 연출, 각본을 모두 맡아 천재성을 인정받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이성진이 다시 한번 쇼러너로 나서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글로벌 신드롬 재현할까, 한국계 파워 보여준 ‘성난 사람들’의 두 번째 반격

한편, 2023년 공개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성난 사람들’ 시즌1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을 다뤘다. 사소한 시비로 시작된 갈등은 인간 내면의 깊고 어두운 분노를 자극하며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시즌1의 주인공인 대니얼 조(스티븐 연 분)는 한국계 미국인 수리공으로, 가족을 위해 아등바등 노력하지만 번번이 좌절하는 인물이었다. 과거 부모님과 모텔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았으나, 사촌 형의 범죄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었고 부모님은 한국으로 귀국해야 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시궁창 같은 현실 사이에서 고통받던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할 만큼 벼랑 끝에 몰린 상태였다. 마트에서 화로를 환불하려다 망신만 당한 채 주차장에서 마주친 하얀 SUV와 그 운전자의 손가락 욕설은, 참아왔던 대니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도화선이 되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이처럼 처절하면서도 현실적인 서사를 담은 시즌1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3관왕,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8관왕,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4관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동양인, 그중에서도 한국계 인물들이 주축이 된 작품으로서 한국어 대화, 카카오톡 사용, 한인 교회의 풍경, 컵라면과 설렁탕 등 한국적인 요소를 디테일하게 담아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윤여정, 송강호와 함께 돌아오는 시즌2가 과연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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