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연예인주연보다 더 눈길 끌어서 결국 첫 데뷔작만에 1000만 배우 타이틀 얻은 여배우

주연보다 더 눈길 끌어서 결국 첫 데뷔작만에 1000만 배우 타이틀 얻은 여배우

사진= 쇼박스

배우 전미도가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 단숨에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대한민국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났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내공, 브라운관에서 입증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스크린에 도전한 전미도의 행보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13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화려한 결실을 맺었다.

첫 주연에 1300만 관객… 전미도, 무대·안방 넘어 스크린까지 ‘올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며칠 뒤인 11일에는 1200만 고지마저 넘어섰다. 이후 순조롭게 1300만까지 넘어서며 2024년 4월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로 남아 2026년 극장가 최고의 흥행작이자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쇼박스

본 작품은 1457년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다.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먼 유배길에 오른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루며 역사적 비극 속에 피어난 인간애를 깊은 울림으로 그려내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 쇼박스

전미도에게 ‘왕과 사는 남자’는 첫 상업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극 중 전미도는 어린 단종(박지훈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궁녀 ‘매화’ 역을 맡았다. 그는 자칫 평면적일 수 있는 인물에 섬세한 감정의 결을 입혀 극 전체의 정서를 단단히 지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 쇼박스

전미도는 단종을 향한 애틋하고 진심 어린 걱정을 디테일한 표정 변화로 담아내는가 하면 상대 배우인 유해진과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를 통해 극의 긴장을 완화하는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특히 슬픔과 분노가 교차하는 순간마다 보여준 폭발적인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단종의 비극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으며 절제된 감정 표현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평단의 호평을 휩쓸었다.

사진= 쇼박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제작진의 극찬도 이어졌다. 유해진은 인터뷰를 통해 “전미도가 준비한 애드리브는 극에 완벽히 녹아들었으며 매화라는 캐릭터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덕분에 작품이 훨씬 풍성해졌다”고 감탄했다.

사진= 쇼박스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 역시 “유해진과 전미도의 연기를 모니터링할 때면 스태프들 모두 미소를 짓고 있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아 감독으로서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우 유지태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에너지가 너무 좋은 배우다. 꼭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쇼박스

전미도의 이번 성공은 우연이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의 결과물이다.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연극 ‘오슬로’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무대 위에서 검증된 실력을 과시해 왔다. 이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채송화 역을 맡아 따뜻하고 현실적인 연기로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사진= 쇼박스

공연계에서 다진 탄탄한 기본기, 안방극장에서 확인된 대중적 호감도, 이번 영화를 통해 입증된 티켓 파워까지 전미도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