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단 8회 만에 시청률 1위, 피범벅 엔딩으로 난리 난 tvN 드라마

단 8회 만에 시청률 1위, 피범벅 엔딩으로 난리 난 tvN 드라마

사진= ‘tvN DRAMA’ 유튜브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주인공의 충격적인 정체 공개와 함께 파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세이렌’(연출 김철규, 크리에이터 조현경, 극본 이영) 8회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CEO 백준범(김정현 분)의 실체가 한설아(박민영 분)의 옛 연인 이수호(김동준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리를 넘어선 집착과 왜곡된 사랑이 부른 비극적 파멸을 그리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민영, 피 뒤집어쓴 채 ‘공황 상태’ 엔딩… 역대급 열연 폭발

이날 방송에서 한설아는 백준범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는 의심을 품은 끝에 그를 직접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마주한 곳은 숲속의 은밀한 공간이었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와 겹쳐지는 찰나 한설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수호야”라고 그의 본명을 불렀다. 이 한마디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도화선이 됐다.

사진= tvN

백준범은 정체가 드러나자 그동안 숨겨 왔던 일그러진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의 집착은 폭발적인 광기로 변질됐고 두 사람은 숲속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파국으로 치달았다. 같은 시각 차우석(위하준 분)은 DNA 분석을 통해 백준범과 이수호가 동일 인물임을 최종 확인하고 급히 현장으로 향해 긴박감을 더했다.

사진= tvN

8회의 백미는 현장에 도착한 차우석이 목격한 참혹한 광경이었다. 화면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백준범과 그 옆에서 피를 뒤집어쓴 채 공황 상태에 빠진 한설아의 모습이 비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얼굴에 피를 묻힌 채 넋이 나간 듯 눈물을 쏟아내는 한설아의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세이렌’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최고 5.1% 돌파 ‘파죽지세’

파격적인 전개에 힘입어 ‘세이렌’ 8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4%, 최고 5.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8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tvN의 주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유료 플랫폼 기준 대세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 tvN

‘세이렌’이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는 가운데 동시간대 경쟁작인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의 생존극을 다룬 ‘클라이맥스’는 이날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가 기록한 3.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로 ‘세이렌’의 매서운 기세에 밀려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tvN

옛 연인의 죽음 혹은 치명적인 부상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한 한설아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체가 탄로 난 백준범의 최후와 진실을 뒤쫓는 차우석의 행보 역시 9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 tvN

박민영의 처절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세이렌’ 9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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