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국 판매 쾌거, 이동휘의 ‘메소드’가 통했다
배우 이동휘가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메소드연기’가 전 세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화 ‘메소드연기’ 측은 최근 본 작품이 전 세계 80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이동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는 점이 해외 세일즈사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영화 ‘메소드연기’ 전 세계 80개국 수출 쾌거
현재 ‘메소드연기’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주요 국가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관객들이 안방에서도 이동휘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외 현지 배급사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배급을 맡은 ‘Runup Vietnam’ 측은 “이번 배역은 이동휘 배우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차별화된 소재와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해외 세일즈를 담당한 영화사벌집(Hive Filmworks) 역시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과 신선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독창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만큼 해외 관객들에게도 매우 새로운 영화로 다가갈 힘이 있다”고 작품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정작 코미디를 떠나 진정성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의 분투를 그린다. 극 중 이동휘는 배역에 과도하게 몰입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호흡도 눈길을 끈다. 이동휘의 형이자 연기 코치를 자처하는 배우 지망생 ‘이동태’ 역에는 베테랑 배우 윤경호가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톱스타 후배 ‘정태민’ 역의 강찬희 등이 가세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수치보다 값진 호평,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진정성’의 힘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기준 ‘메소드연기’는 누적 관객 수 5만 800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6위에 머물고 있다. 대작들 사이에서 스크린 확보 등 성적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으나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가는 매우 좋다.
네이버 기준 10점 만점에 8.1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배우 ‘이동휘’의 메소드 연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영화. 너무 어둡지 않게 중간중간의 유머 요소가 있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윤경호 배우의 메소드 연기가 신 스틸러였다”, “웃다가 울다가.. 넘 재밌었다”, “캐릭터들 하나하나 다 웃기고 케미가 좋았다. 누구라도 공감할 이야기였음”, “동휘 님의 웃기지만 웃기지 않은 메소드 연기~~ 경호 님은 경호 님 했다. 이게 바로 연기다”, “이동휘 씨 내면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연기를 잘하는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엄마 역에서 눈물이 났다”, “가족들, 친구들, 커플 남녀노소 같이 볼 수 있는 영화가 흔치 않은데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소소하게 터지는 웃음과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