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더 글로리' 이후 최고 화제작이라더니 1위 제패하러 시즌 2로 돌아온 신작 드라마

‘더 글로리’ 이후 최고 화제작이라더니 1위 제패하러 시즌 2로 돌아온 신작 드라마

압도적 스케일, 다시 시작되는 ‘사냥개들’의 질주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지난 2023년 전 세계를 강타하며 K-액션의 저력을 보여줬던 ‘사냥개들’이 더 거대해진 스케일과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연출·극본 김주환) 제작발표회에는 김주환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정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 1위의 귀환, 글로벌 복싱 리그 정조준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소탕했던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이번에는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다시 한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 당시 넷플릭스 TV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더 글로리’ 이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시즌에 쏟아지는 기대감 역시 남다르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김 감독은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과 집필을 맡아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은 사채 시장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불법 복싱 리그를 배경으로 설정해 더욱 화려하고 정교해진 액션 시퀀스를 예고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정의롭고 우직한 복싱 챔피언 ‘건우’ 역의 우도환은 시즌2를 위해 파격적인 외형 변화를 감행했다. 그는 “시즌1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극 중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우가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하며 겪었을 육체적, 내면적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특히 우도환은 “시즌1 때보다 5kg을 더 증량해 총 13kg 정도 몸무게를 늘렸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건우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외형과 액션의 질감 변화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건우의 든든한 조력자 ‘우진’ 역의 이상이 역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는 “우진은 이제 건우를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직접 코치로 나선다”며 “파트너를 넘어 내 사람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이 훨씬 깊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제 형제를 넘어 ‘운명공동체’에 가깝게 묘사될 예정이다. 우도환은 이에 대해 “브로맨스를 넘어 ‘브로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며 두 캐릭터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

‘빌런’ 변신 정지훈, 잔혹한 설계자

이번 시즌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배우 정지훈(비)의 합류다. 정지훈은 잔혹하고 냉정한 불법 복싱 리그의 설계자 ‘백정’ 역을 맡아 데뷔 이후 가장 강렬한 악역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정지훈은 “국내 작품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빌런에 도전하는 것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언젠가 사악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주환 감독님이 ‘웃는데 무서워야 하고 눈은 웃지 않아야 한다’는 등 세밀한 주문을 많이 하셨다”며 “오랜만에 감독님께 조련당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제 자신을 내려놓고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만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그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관객의 입장보다 어떻게 하면 두 주인공을 비참하고 절망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만 고민했다”며 “끊임없이 고통과 절망을 주는 캐릭터라 대중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과 배우들의 소감은 시즌1보다 한층 더 거칠고 세련된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단단해진 건우와 우진, 그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일 거대한 악의 축 백정의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냥개들’ 시즌2는 오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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