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왕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환길, 놀란의 압도적 서사로 재탄생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정수 ‘오디세이아’를 들고 돌아온다. 영화 ‘오디세이’가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를 바탕으로 놀란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치밀한 서사 구조가 결합한 프로젝트다. 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장대한 대서사시가 될 것으로 평가받으며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놀란 필모그래피 중 역대 최대 스케일, ‘오디세이’ 온다
영화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다룬다. 전쟁 종료 후 아내 페넬로페가 기다리는 고국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그가 겪어야 했던 10년 동안의 고된 기록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항해기를 넘어 광활한 자연과 끝없는 바다, 대규모 전투와 신들의 가혹한 시험이 이어지는 대장정은 인간의 불굴의 의지와 운명, 진정한 ‘귀환’의 의미를 장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시련을 통해 놀란 감독이 재해석한 신화적 세계관을 마주하게 된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들의 연기 앙상블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신화 속 인물들이 놀란의 연출 아래 어떻게 재탄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제작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외신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작 중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최대 제작비 기록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2억 5000만 달러였으나 이번 작품은 이를 훌쩍 뛰어넘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투입돼 영상미의 정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기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오직 ‘오디세이’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총 91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사용된 필름의 길이는 무려 609km에 달한다. 이는 놀란 감독이 추구하는 리얼리즘과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다시 한번 극장 관람의 가치를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 예고편에 쏟아진 네티즌 찬사
지난해 12월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현재 6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집 가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남자 맷 데이먼, CG 쓰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남자 크리스토퍼 놀란,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다”, “이게 극장 가서 봐야 할 영화지”, “이번 작는 촬영하면서 스태프들이 얼마나 힘들어서 욕을 했을지 가늠도 안 되네”, “인터스텔라 그리스 로마 신화 버전인가.. 진짜 기대된다”, “오디세우스의 10년 동안의 모험 중 얼마나 많은 에피소드를 담아 줄지 궁금하네 러닝타임 엄청 길어도 되니까 최대한 많이 담아줬으면”, “놀란의 판타지 비주얼은 과연 어떠할지. 크리처를 어떤 톤으로 그려낼지가 제일 궁금함”, “책 다시 읽으러 가야겠다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재미있게 봤던 오디세이아”, “이 거대한 대서사시를 어떻게 영화 화면에 담아 낼려나”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신화적 서사와 최첨단 기술력이 만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