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지창욱, 역대급 만남… JTBC ‘인간X구미호’ 라인업 완성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역대급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 배우 전지현과 지창욱을 필두로 화려한 주조연 라인업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서사를 담는다. 연출은 ‘손해 보기 싫어서’, ‘힘쎈 여자 강남순’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식 감독이 맡았으며 집필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 인사이드’로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 임메아리 작가가 맡아 신뢰도를 더한다.
전지현, 2000년 묵은 구미호 변신
가장 기대를 모으는 대목은 단연 주인공들의 변신이다. 전지현은 극 중 톱 배우이자 2000년 묵은 구미호인 ‘구자홍’ 역으로 분한다. 자홍은 신비롭고 강력한 능력으로 인간 세상을 휘두르던 존재였으나 어느 날 자신의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인간 ‘최석’을 만나며 일생일대의 혼란을 겪게 된다.
전지현은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인 만큼 한마음으로 임해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상대역인 지창욱은 용한 무당이자 오성박물관 관장인 ‘최석’을 연기한다. 겉보기에는 가볍고 유쾌한 인물이지만 사실은 세상의 험한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영력을 지녔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구미호 자홍에게 묘한 흥미를 느끼며 변화해 가는 인물이다.
지창욱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매력적인 대본과 두 주인공의 서사에 매료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주영부터 김민석·김설현까지… 빈틈없는 ‘황금 라인업’ 구축
조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차주영은 우경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자홍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조력자 ‘지우경’ 역을 맡아 세련된 연기를 선보인다. 강유석은 최석의 유일한 친구이자 오성박물관 부관장인 ‘고태승’ 역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김종수가 최석의 조부이자 오성재의 주인 ‘만관’ 역을 맡아 지창욱과 묵직한 호흡을 맞추며 배우 김민석은 인왕산 호랑이 ‘범이’ 역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특별 출연 라인업 역시 주연급으로 채워졌다. 김설현은 기억의 요괴 ‘연이’로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황인엽과 이재인 등 대세 배우들이 곳곳에 포진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김설현은 “좋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호흡하게 돼 기쁘고 진심을 담아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기대도 뜨겁다. ‘인간X구미호’는 내년 상반기 JTBC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OTT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작품이 내년 상반기 드라마 시장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