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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자신” 화제성 1위 쓸어 담더니 어디까지 흥할지 감도 안 오는 한국 드라마

’10년 만의 재회’ 아이유X변우석, 입헌군주제 속 신분 타파 로맨스

사진= ‘MBCdrama’ 유튜브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사진= MBC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 평민과 비운의 왕실 차남… 21세기 입헌군주제 로맨스의 탄생

’21세기 대군부인’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전제하에 펼쳐지는 드라마다. 재계 순위 1위의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대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 감독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자체가 주는 독특한 설렘이 있다”며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느낌으로 시청자들이 지루함 없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아이유는 극 중 캐슬그룹의 딸이자 캐슬뷰티 대표인 성희주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신분’이 없다는 사실에 갈증을 느끼는 인물이다. 아이유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인물 소개에 ‘짜증’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먼저 나올 만큼 화도 많고 욕심도 많다”면서도 “드라마를 보시면 그 이면에 숨겨진 귀여움과 입체적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변우석은 선왕의 아우이자 왕실의 차남인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지만 왕실의 질서 안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야 하는 비운의 인물이다. 변우석은 “대본을 읽었을 때 장면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졌다”며 “이안대군이 가진 처지에 깊이 공감했고 캐릭터를 통해 저만의 표현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 MBC

특히 전작 ‘선재 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변우석은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담보다는 이번 작품 역시 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보내주신 성원만큼 최선을 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두 주연 배우의 재회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무려 10년 만에 다시 만난 셈이다.

사진= MBC

아이유는 “‘달의 연인’ 당시에는 변우석 씨가 제 캐릭터의 절친과 바람이 난 남자친구로 잠깐 출연하셨다”고 회상하며 “10년 후에 이렇게 깊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마치 10년 동안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뒤에도 다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찰떡궁합을 예고했다.

사진= MBC

또 그는 “극 중 희주는 업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대군부인’ 팀도 업계 1위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여 자신감을 내비쳤다.

변우석 또한 “1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이 작품을 통해 길게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현장에서 지은 씨(아이유)가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고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티저 조회수 193만 뷰 기록…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 압도적 1위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화려한 출연진과 신선한 소재로 첫 방송도 전부터 화제성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무려 193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 MBC

재벌 평민녀와 비운의 왕족 남자가 그리는 ‘신분 타파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의 벽을 허물고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과정이 박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MBC

탄탄한 주연진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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