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공개 전부터 ‘기록 갈아치웠다’… 벌써 전 세계 난리 난 초대형 신작 드라마

공개 전부터 ‘기록 갈아치웠다’… 벌써 전 세계 난리 난 초대형 신작 드라마

원작자 롤링 참여·10년의 대여정, 드라마로 돌아오는 ‘해리 포터’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전 세계를 마법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해리 포터’ 시리즈가 할리우드 드라마로 재탄생해 올 연말 한국 팬들을 찾는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한 지 25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새로운 마법 세계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년 만의 귀환, 조앤 K. 롤링과 함께하는 10년 대여정

쿠팡플레이 측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HBO 오리지널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올해 하반기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드라마 시리즈는 원작의 정체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원작자 조앤 K. 롤링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원작 소설 전권을 세밀하게 다루는 장기 프로젝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주연 3인방의 캐스팅도 베일을 벗었다. 주인공 해리 포터 역에는 도미닉 맥러플린이 낙점됐으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은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 역은 알라스테어 스타우트가 맡아 차세대 캐스트로서 극을 이끌어간다.

전 세계 10조 원 벌어들인 ‘황금 IP’, 안방극장 흥행 신화 잇나

드라마를 향한 글로벌 기대감은 이미 수치로 증명됐다. 지난달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공개 단 이틀 만에 조회수 2억 7000만 회를 돌파하며 HBO 역사상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쿠팡플레이는 이런 열기에 발맞춰 지난 16일 시리즈 촬영 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해리를 찾아서: 카메라 뒤의 마법사들’을 먼저 공개하며 팬들의 갈증을 달래고 있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과거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구입해 제작했던 8편의 영화 시리즈는 총 7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1조 원)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2015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 시리즈로 군림했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국가별로는 미국에 이어 일본이 8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이례적인 흥행을 보였다. 특히 일본에서는 ‘해리 포터’가 영화를 넘어 주요 히트 상품으로 등극할 만큼 두터운 팬덤을 자랑했으며 원산지인 영국의 흥행 수입마저 능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한국에서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위상은 독보적이다. 1편 ‘마법사의 돌’이 403만 명, 2편 ‘비밀의 방’이 434만 명을 동원하며 초기 열풍을 주도했다. 시리즈 중반 관객 수가 다소 주춤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최종장인 ‘죽음의 성물 2’가 423만 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리즈 총 관객 수 2833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동안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프랜차이즈 기록으로 남기도 했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HBO 오리지널 시리즈로 부활하는 이번 작품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 세계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국내 팬들 역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고품질의 번역과 검수 과정을 거친 한글 자막판으로 하반기 중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버전이 압축된 전개로 아쉬움을 남겼다면 드라마 시리즈는 10년에 걸친 장기 제작을 통해 원작 소설의 방대한 서사와 세부 묘사를 더욱 밀도 있게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영화와 소설을 보고 자란 기존 세대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해리 포터’ 드라마 시리즈가 다시 한번 국내 안방극장에 마법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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