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이게 된다니… '수위' 그대로 팬들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9금 한국 드라마

이게 된다니… ‘수위’ 그대로 팬들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19금 한국 드라마

글로벌 1억 뷰 신화 ‘야화첩’, 19금 숏드라마로 베일 벗는다

사진= 배우 지민서와 김강재 인스타그램

레진코믹스의 전설적인 메가 IP(지식재산권) ‘야화첩’이 숏드라마로 제작돼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제작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작품은 원작의 파격적인 설정을 고스란히 계승하며 숏폼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의 파격미와 수려함, 영상으로 재현되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야화첩’의 공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진= 레진스낵

변덕 작가의 원작 웹툰 ‘야화첩’은 연재 당시 강렬한 서사와 수려한 작화,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만큼 영상화 과정에서 원작의 수위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업계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왔다.

사진= 김강재 인스타그램

이번 숏드라마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제작됐다. 제작 측은 감정의 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직설적인 표현과 밀도 높은 묘사를 더해 원작이 가진 독보적인 분위기와 강점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윤승호와 백나겸, 엇갈린 욕망 서사

‘야화첩’은 양반가 자제이자 악명 높은 남색가인 윤승호가 우연히 이름 없는 화공 백나겸의 춘화집을 접하면서 시작된다. 윤승호는 나겸을 찾아내 자신의 은밀한 밤을 그림으로 기록할 것을 강요하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속에 두 사람의 기묘한 인연이 얽히기 시작한다.

사진= 김강재 인스타그램

작품은 관계 묘사를 넘어 일방적인 강요로 시작된 관계가 처절한 심리적 균열과 긴장 속에서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원작 특유의 대담한 욕망 표현과 인물 간의 위계에서 오는 권력 관계, 그 속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심리적 긴장감은 이번 영상화 작업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축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검증된 연출력과 신예 배우들의 만남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연출은 드라마 ‘이혼보험’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이 맡았다. 최 감독은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숏드라마라는 형식에 맞춰 압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김강재 인스타그램

캐스팅 역시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윤승호 역을 맡은 배우 김강재는 광기 어린 집착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 내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이에 맞서는 백나겸 역의 배우 지민서는 예술적 재능과 유약함 속에 숨겨진 강단 있는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배우는 원작 캐릭터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영상 매체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해석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몰입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레진스낵, 콘텐츠 경쟁력 강화 신호탄

이번 ‘야화첩’의 공개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의 전략적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레진스낵은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숏폼 시장 내 콘텐츠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사진= 지민서 인스타그램

검증된 인기 IP인 ‘야화첩’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플랫폼 인지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성인 타깃의 고퀄리티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적 개척을 시도한다는 평가다.

사진= 지민서 인스타그램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숏드라마 ‘야화첩’은 오는 28일 레진스낵을 통해 전 회차가 한꺼번에 공개된다. 원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글로벌 BL 시장에 강력한 팬덤의 화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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