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1000만 또 찍나" 공개 전부터 영화계 술렁이게 만든 신작 영화

“1000만 또 찍나” 공개 전부터 영화계 술렁이게 만든 신작 영화

‘흥행 대기록’ 유해진의 오컬트… 임시완·김소현과 신선한 대세 조합

사진= CJ ENM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유해진, 임시완, 김소현이 새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모둡’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짙은 장르색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충무로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체불가’ 유해진·임시완, 출연 검토 중…‘남남 케미’ 궁금증 고조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진과 임시완은 최근 영화 ‘모둡’의 출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임시완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각각 ‘모둡’ 출연 제안에 대해 “현재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쇼박스

영화 ‘모둡’은 미스터리한 ‘매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리는 오컬트 장르물이다. 영화 제작은 포엔터테인먼트가 맡았으며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장르물만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누적 관객 수 1위’ 유해진 차기 오컬트 선택, 충무로 시선 집중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배우 유해진의 합류다. 유해진은 오컬트 장르 영화 최초로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대기록의 주역이다. 한국 영화계의 판도를 바꾼 그가 다시 한번 오컬트 장르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화계 안팎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진= 쇼박스

1990년대 말부터 영화계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넓혀온 유해진은 데뷔 초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에서 깡패나 양아치 역할을, 드라마 ‘토지’에서는 친일파 김평산과 김두수 역을 맡아 묵직한 악역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후 2005년 ‘왕의 남자’의 육갑이, 2006년 ‘타짜’의 고광렬 역을 통해 구수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대중적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왕의 남자’로는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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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감초 역할을 해내며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하고 넉살 좋은 배우로 자리 잡은 그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인텔리한 엘리트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변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0년 영화 ‘이끼’에서는 이장의 오른팔 김덕천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유해진은 올해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증명하며 자신의 커리어 사상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품의 대흥행에 힘입어 그는 대한민국 배우 주연작 누적 관객 수 1위 자리에 올랐다. 단역으로 데뷔한 1997년 이후 약 29년 만이자, 주연 배우로 우뚝 선 ‘타짜’ 이후 약 20년 만에 이뤄낸 대기록이다. 유해진은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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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점에 선 유해진이 영화 ‘1947 보스톤’ 이후 신중하게 스크린 복귀작을 검토 중이던 배우 임시완과 만나 보여줄 묵직한 ‘남남 케미스트리’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 ‘덕혜옹주’ 이후 10년 만 스크린 복귀…염원하던 만남 성사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소현이 ‘모둡’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완벽한 삼각 편대를 구축한다. 김소현에게 이번 작품은 지난 2016년 흥행작 ‘덕혜옹주’ 이후 약 10년 만의 전격적인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뜻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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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소현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럽고 풀어지는 연기를 유해진 선배님에게 꼭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모둡’을 통해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대선배 유해진과의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두 사람이 작품 속에서 주고받을 긴밀한 연기 호흡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쇼박스

독보적인 흥행력의 유해진, 날카로운 연기력의 임시완,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김소현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오컬트라는 짙은 장르색을 모두 갖춘 화제작 ‘모둡’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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