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첫날부터 예매율 '50%' 뚫고 실시간 관객들 후기 폭발한 한국 영화

첫날부터 예매율 ‘50%’ 뚫고 실시간 관객들 후기 폭발한 한국 영화

사진= ‘쇼박스’ 유튜브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군체’가 드디어 스크린에 개봉된 가운데 작품의 현재 예매율이 영화계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대작 제쳤다… 예매율 51.4% 압도적 1위 등극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군체’의 예매율은 무려 51.4%에 달하며 동시기 상영작인 할리우드 대작 ‘마이클'(11.1%)의 수치를 압도적인 격차로 뛰어넘었다. 현재 ‘군체’의 누적 관객 수는 1만 8000여 명, 예매 관객 수는 25만 2000여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쇼박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기어 다니던 감염자가 두 발로 걷는다… ‘진화하는 공포’의 시작

이야기는 서울 도심의 한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바이러스 확산과 동시에 건물은 순식간에 외부와 차단되며 봉쇄되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채 그대로 고립된다. 작중 등장하는 감염자들은 기존 크리처물과 차별화된 기괴함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사진= 쇼박스

처음에는 짐승처럼 바닥을 기어 다니던 감염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화하며 두 발로 걷기 시작한다. 이들은 지능을 갖춘 듯 인간을 정확히 식별하고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압박하며 숨 막히는 공포를 안긴다.

사진= 쇼박스

이런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 생명공학자 ‘권세정’과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탈출을 위한 유일한 열쇠를 찾아 움직인다. 이들은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를 막을 백신을 직접 주입했다고 신고한 의문의 인물 ‘서영철’을 확보한 뒤 구출팀이 기다리고 있는 빌딩 옥상으로 향하기로 결심하지만 생존을 향해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베일에 싸여 있던 ‘서영철’이 감염자들을 앞세워 생존자들의 앞을 막아서면서 ‘새로운 종(種)의 탄생’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된다.

전지현·구교환, 숨 막히는 연기 대결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을 내세우는 연기파 배우들의 짙은 캐릭터 변신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전지현은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권세정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강직한 성격 탓에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아픔을 가진 인물이다. 이후 새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는 전 남편 ‘한규성’의 제안을 받고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을 찾았다가 예기치 못한 감염 사태에 갇히게 된다.

사진= 쇼박스

이에 맞서는 메인 빌런 ‘서영철’ 역은 배우 구교환이 맡아 역대급 압도적 서스펜스를 안긴다. 서영철은 이번 감염 사태를 막후에서 일으킨 장본인이자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다. 기존의 인류를 넘어선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광적으로 갈망하는 인물이다. 빌딩 안에서 벌어진 모든 비극의 중심에 서 있는 그는 자신의 몸에 백신이 있다고 정부 당국에 허위 신고를 함으로써 생존자들과 당국이 자신을 찾아오도록 치밀하게 덫을 놓는다.

여기에 배우 지창욱과 김신록 등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캐릭터 간의 유기적인 호흡을 완성했다. 이들은 고립된 극한 상황 속 인간 군상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밀도와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사진= 쇼박스

작품을 감상한 관람객들은 “좀비 영화 좋아하면 강추”, “떡밥 회수 개지림 마지막에 초반 떡밥 회수하는 거 보고 소름 돋음”, “올여름 더위 식혀 줄 최고의 영화임”, “오랜만에 K-좀비 영화를 접했는데 너무 재밌게 본 거 같다. 예전에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좀비였는데 이제는 좀비가 학습 능력이 생기니 더 긴장되고 신선했던 거 같다. 좀비 장르 특성상 캐릭터의 서사가 많았으면 오히려 지루할 수도 있었는데 서사를 줄이고 액션, 생존을 위주로 그리니 더 재밌었다”, “좀비도 무서운데 인간의 집단 광기와 이기심을 너무 소름 돋게 표현한 영화. 배우들의 연기와 몰입감이 엄청나다. 다만 좀비 연기나 연출이 너무 리얼해서 저처럼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호불호는 갈릴 것 같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겼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