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오는 5월 1일부터 연간 구독료를 약 20% 인상한다고 19일 공지했다.

이번 인상은 신규 가입자만 대상이며, 기존 연간 구독 회원은 기존 요금을 유지할 수 있다.
티빙은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플랜의 연간 가격을 각각 11만 4,000원, 16만 2,000원, 20만 4,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 가격 대비 약 20% 인상된 수치다.

하지만 티빙은 신규 회원들의 초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정된 시간 동안 연간 구독권에 대해 2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베이직 플랜은 8만 3,000원, 스탠다드 플랜은 11만 8,000원, 프리미엄 플랜은 14만 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최근 OTT 서비스들의 구독료가 전반적으로 인상되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월 구독료를 43% 인상해 1만 4,900원으로, 디즈니플러스는 기본 요금제를 40% 인상해 1만 3,900원으로 조정했다. 넷플릭스는 추가 사용자 요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 중이고,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 요금을 58% 인상해 7,890원으로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