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호주에서 뉴캐슬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시즌 종료 후 불과 이틀 만에 진행되는 것이라, 선수들의 체력 부담과 과도한 일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경기는 22일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에 시작된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쉴 틈도 없이 호주로 날아가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36경기, 국가대표팀에서 14경기를 뛰며 총 50경기를 소화했다.
영국 내에서도 토트넘의 일정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는 “홍보와 수익이 주목적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했다면 거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캐슬 출신의 앨런 시어러는 “이건 미친 짓이다. 뉴캐슬은 토트넘과 호주에서 맞붙고 이틀 뒤에 또 경기를 치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 30일 무료 체험 등록 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4로 대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과의 경기를 마친 후 8월에는 서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EPL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다. 하지만 과도한 일정 속에서 손흥민의 체력 관리와 부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이동하여 6월 A매치를 준비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원정과 중국과의 홈 경기가 남아있다. 손흥민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특히 멀리서 오는 한국팬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정말 감사하고 좋은 경기와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러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과도한 일정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가중시키고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