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백종원이 자신의 실패와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내꺼내먹] 닭발 팔아서 빚 다 갚았습니다’에서 그는 IMF 시기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한신포차 브랜드로 재기할 수 있었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백종원은 “1998년에 만들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며 한신포차의 역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장마차가 대형이라는 것만으로도 신기해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 오래된 브랜드들은 리브랜딩이 필요하다”며 한신포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닭발, 달걀찜, 통닭 등을 주문해 맛을 점검했다.
특히 백종원은 “IMF로 쫄딱 망하고 이 브랜드로 일어났다”며 하루 서너 시간 자며 일했던 3년간의 고생을 토로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당시의 혼란을 생생하게 돌아봤다.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처음 닭발을 놨을 때 너무 맵다고 손님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 그래서 매운맛을 줄일까 싶기도 했지만 난 이게 좋다”며 소신을 피력했다. 이를 통해 한신포차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번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신 리브랜딩은 진짜 기대되네”, “진짜 백종원은 장사꾼이야” 등 백종원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큰 공감을 표했다.
한신포차는 국내 대표 실내 포장마차 브랜드로,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실내와 위생적인 안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백종원이 직접 브랜드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