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열대야에는 잠을 이루기가 정말 어렵다. 특히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의 시간 동안 기온이 25도를 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힘들어진다. 이 시기에 체온이 상승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 결국 잠을 이루기 힘든 상황이 계속된다.

불면증은 졸음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숙면을 도와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벤더티와 캐모마일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시켜 잠에 쉽게 들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캐모마일티는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 트립토판, 비타민 B6 등도 수면에 도움을 준다.
자두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고, 아몬드와 피스타치오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많아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다. 브라질너트와 땅콩 역시 마그네슘과 셀레늄이 풍부해 근육 이완과 숙면에 좋다.호두는 멜라토닌 함량을 증가시켜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여름철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허브티, 바나나, 자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이 음식들이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 그러니 더위에 지쳐 잠을 이루기 힘든 밤, 이 음식들을 잊지 말고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