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바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챙겨야 하는 필수 패션 아이템은 단연 선글라스다.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 착용하는 순간 전체 스타일의 무드를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휴가지 패션에 빠질 수 없다. 최근 셀럽들은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선글라스를 활용하며 또 다른 패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주우재, 노윤서, 정은지가 보여준 다양한 선글라스 스타일을 소개한다.
1. 주우재, 미니멀 룩에 담긴 시크한 선글라스 포인트
도심 속 자연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주우재는 깔끔한 미니멀 무드를 보여준다. 그는 얇은 프레임의 직사각형 선글라스를 선택했는데 길고 각진 얼굴형과 잘 맞아떨어지며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데님 팬츠, 심플한 블랙 슈즈로 이뤄진 착장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으나 선글라스가 더해지면서 단순함 속에서도 세련된 무드가 완성된다.

특히 직선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은 도회적인 분위기를 강화하며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주우재의 스타일은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좋은 예시다.
2. 노윤서, 스트릿 감각을 살린 스포츠형 선글라스
노윤서는 파리의 다리 위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는 그레이 톤의 프린팅 티셔츠와 블랙 카고 팬츠로 자유분방한 스트릿 무드를 연출했는데 여기에 선택한 선글라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아이템이었다.

블랙 프레임의 슬림한 스포츠형 선글라스는 날렵한 라인으로 얼굴을 감싸며 도시적이고 활동적인 인상을 준다. 넉넉한 팬츠와 대비되는 날카로운 선글라스 라인이 균형을 이루며 세련된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스트릿 패션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잘 맞는 스타일링이다.
3. 정은지, 캐주얼룩에 실용성을 더한 베이직 선글라스
정은지는 야외 활동 현장에서 편안한 데님 셋업 차림으로 등장했다. 상·하의를 모두 청 소재로 맞춘 과감한 스타일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산뜻한 캐주얼 무드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블랙 프레임의 사각 선글라스를 더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이 선글라스는 중간 크기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모자와 함께 착용했을 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일상적인 외출이나 여행 등에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
셀럽들의 세련된 연출법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들도 몇 가지 기본 원칙만 기억한다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얼굴형이다. 각진 얼굴은 곡선이 강조된 둥근 프레임이 부드러움을 더해주며 둥근 얼굴은 직선적인 프레임을 선택해 균형을 잡는 것이 좋다. 얼굴이 긴 경우에는 가로 폭이 넓은 디자인을 착용하면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준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형태를 찾는 것이 스타일 완성도의 첫걸음이다.
처음 선글라스를 고른다면 블랙이나 브라운, 그레이 같은 베이직 컬러가 적합하다. 어떤 의상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실패할 확률이 적고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블랙 프레임은 포멀한 차림부터 캐주얼 패션까지 두루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옷차림과 선글라스 톤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같은 미니멀 스타일에는 얇은 직사각형 프레임이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와이드 팬츠나 스트릿 패션에는 스포츠형 선글라스가 어울리며 데님 셋업이나 트레이닝복 같은 편안한 차림에는 중간 크기의 사각 프레임이 자연스럽다.
모자와 함께 착용할 경우 지나치게 큰 프레임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중간 크기나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반대로 선글라스를 메인 포인트로 삼고 싶다면 다른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연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활용 환경에 따라 선글라스 선택 기준도 달라진다. 여행이나 휴가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된 렌즈와 얼굴을 감싸는 스포츠형 디자인이 실용적이다. 일상적인 외출이나 출근길에는 심플한 블랙 프레임이나 얇은 메탈 테가 무난하다. 야외 운동 시에는 가볍고 밀착감이 좋은 제품이 활동성을 높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