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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 원설’ 돌만큼 많이 버는데 탈세 논란 한 번 없는 한국 탑 연예인의 검소한 패션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게스트 빌게이츠와 사진 찍고 있는 유재석과 조세호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국민 MC’ 유재석이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올리면서도 단 한 차례도 세금 문제에 휘말린 적이 없고 세무조사에서도 ‘완벽하게 깨끗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그가 철저한 납세 원칙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덕분이다.

유재석, 성실 납세로 쌓은 ‘신뢰의 자산’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서 윤나겸 세무사가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유재석은 일반 연예인들이 주로 선택하는 방식이 아닌 ‘추계 신고’를 꾸준히 고수해왔다. 추계 신고란 국가가 정한 일정 경비율만을 비용으로 인정받고 그 외 지출은 인정받지 못하는 제도로 실제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리한 방식이다.

이광수와 함께 사진 찍은 유잭석 / 유재석 인스타그램

윤 세무사는 “100억 원을 벌었다고 가정했을 때 장부를 통한 일반적 신고라면 약 27억 원만 내면 되지만, 유재석은 추계 신고를 통해 무려 41억 원을 납부했다”며 “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대중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핑계고’ 출연 방송인 유재석 / 핑계고 유튜브 채널

이처럼 자신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방식을 선택하면서까지 성실한 납세를 실천하는 행보 덕분에 유재석은 동료 연예인들뿐 아니라 대중 사이에서도 모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슈트를 차려 입고 진행 중인 유재석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그와 관련해 ‘재산 1조 원설’이 꾸준히 회자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 그는 300억 원대 건물을 소유, 상위 0.05%만 가질 수 있다는 블랙카드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실이 공개되면서 그의 막대한 자산 규모에 대한 추측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공감하듯 그가 쌓아온 가장 큰 자산은 ‘신뢰’다.

절제된 패션을 통한 이미지 관리

유재석의 원칙적인 태도는 그의 평소 생활과 이미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한 방송 촬영 현장에서 선보인 단정한 패션이 대표적인 사례다. 화려한 스타일이나 과시적인 요소 대신 깔끔하고 실용적인 차림을 선택함으로써 그는 또 한 번 대중에게 신뢰감을 각인시켰다.

‘핑계고’ 진행 중인 유재석 / 핑계고 유튜브

이날 유재석은 네이비 컬러의 반소매 니트 폴로셔츠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슴 부분에 작게 새겨진 로고는 과시적이지 않으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은은하게 드러냈고 촘촘한 골지 조직은 상체 라인을 단정하게 잡아주며 슬림한 효과를 연출했다. 여기에 연한 그레이 톤의 테이퍼드 팬츠를 매치해 상·하의 대비를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 안정된 Y자 실루엣을 완성했다.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유재석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유재석은 세금 앞에서 불리함을 감수하고도 ‘신뢰’를 택했고 대중 앞에서는 화려한 과시 대신 단정함과 실용성을 선택했다.

유재석과 조세호 투샷 /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재산 1조 원설’이 농담처럼 회자되지만 그가 오랜 시간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가장 큰 자산은 언제나 ‘신뢰’였다. 그 신뢰는 세금 정책에서나 일상적 패션 감각에서나 일관되게 드러나며 유재석을 ‘국민 MC’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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