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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코미디 팬이라면 꼭 봐야 할 한국 드라마 TOP 5 [옛드 5탄]

조정현 기자 view0408@issuepicker.com
(왼쪽) ‘쌈, 마이웨이’, (오른쪽) ‘사랑의 불시착’ / 유튜브 ‘KBS Drama Classic’, tvN 홈페이지

오늘은 이슈피커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담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현실적인 연애담부터 판타지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이야기까지, 각기 다른 개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작품들이다.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고,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정리했다. 일상에 지친 순간, 가볍게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1. tvN ‘사랑의 불시착’ (2019~2020)

‘사랑의 불시착’ / tvN 홈페이지

재벌가 출신 사업가 윤세리(손예진)는 패러글라이딩 중 돌풍에 휩쓸려 북한에 떨어지고, 그곳에서 만난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은 그를 숨겨주고 지키다 연인으로 발전한다.

분단 상황을 배경으로 한 설정이지만, 두 사람의 밀착 로맨스와 코믹한 상황이 이어지며 흥행을 이끌었다. 조연 캐릭터들도 뚜렷한 개성을 보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한국 로맨스 드라마의 인기를 다시 증명했다.

2.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2018)

‘김비서가 왜 그럴까’ / tvN 홈페이지

자기애가 넘치는 대기업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 온 비서 김미소(박민영)가 주인공이다. 미소가 퇴사를 선언하면서 시작되는 밀당(밀고 당기는) 관계가 중심 축을 이룬다.

오피스 배경 속에서 직장 내 해프닝이 코미디를 더했고, 인물 간의 과거사가 드러나며 극이 풍성해졌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tvN 수목극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인기를 모았다.

3. KBS2 ‘쌈, 마이웨이’ (2017)

‘쌈, 마이웨이’ / KBS 홈페이지

태권도 선수 출신 고동만(박서준)과 아나운서를 꿈꾸던 최애라(김지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왔다. 안정된 길 대신 각자의 꿈을 향해 부딪히며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한다.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마이웨이’를 선택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공감을 얻었다. 코미디와 청춘의 불안, 현실적인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젊은 시청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4. tvN ‘또! 오해영’ (2016)

‘또! 오해영’ / tvN 홈페이지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오해영(서현진)과 화려한 오해영(전혜빈)의 대조가 극의 긴장을 높였고, 도경과의 삼각 구도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미스터리 요소가 더해져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전개가 특징이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과 진솔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5. JTBC ‘뷰티 인사이드’ (2018)

‘뷰티 인사이드’ / JTBC 홈페이지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배우 한세계(서현진)와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병을 가진 재벌 3세 서도재(이민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번 다른 얼굴로 살아야 하는 세계의 설정이 판타지를 불어넣었고, 도재와의 만남은 진짜 사랑의 의미를 묻는다.

이 작품은 영화 원작의 틀을 새롭게 각색해 드라마만의 서사를 만들어냈다. 외모와 내면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로맨스와 함께 잔잔한 울림을 남긴 작품이다.

로맨스 코미디는 늘 가볍게 웃고 넘어가는 장르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현실과 맞닿은 고민과 감정이 녹아 있다. 오늘 소개한 다섯 작품은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지금 다시 봐도 이야기의 힘이 살아 있다. 일상에 지친 순간, 이 드라마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에피소드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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