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9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실…결혼식장 장악한 김지민 '웨딩드레스 룩'

9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실…결혼식장 장악한 김지민 ‘웨딩드레스 룩’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김지민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코미디언 김준호와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지민은 개그콘서트 공채 시험에서 단 한 번에 합격한 이력으로도 유명하다.

2006년 당시 8000명에 달하는 지원자 중 단 11명만이 합격했는데, 그 안에 이름을 올리며 개그계에 데뷔했다. 여러 차례 도전 끝에 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시절, 한 번에 문을 통과한 그는 확실히 눈에 띄는 인재였다. 화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며 주목받아온 김지민은, 결혼식에서도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드러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오프숄더 볼가운으로 완성한 클래식 웨딩룩

김지민은 이번 결혼식에서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각각의 드레스는 실루엣, 소재, 디테일이 뚜렷하게 구분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지민이 마이크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 김지민 인스타그램

첫 번째 서약 장면에서 김지민은 클래식한 오프숄더 볼가운 드레스를 선택했다. 풍성한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으로 상체는 코르셋 형태로 단단하게 잡아주고 스커트는 여러 겹의 튤(tulle)과 자수 장식이 겹겹이 쌓여 입체감을 더했다.

김지민과 김준호가 함께 행진하고 있다 / 김지민 인스타그램

특히 스커트 끝자락에는 미세한 글리터가 더해져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며 마치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느낌을 준다. 어깨선을 드러내는 오프숄더 디자인은 얼굴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목선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여기에 긴 레이스 베일을 매치해 전통적인 신부의 이미지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다.

홀터넥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던한 스타일

두 번째 장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로 변신했다. 김지민은 세련된 홀터넥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보다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냈다. 목 뒤로 얇은 끈이 연결돼 어깨와 쇄골 라인이 깨끗하게 드러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민이 김준호의 팔짱을 낀 채 행진하고 있다 / 김지민 인스타그램

상체는 미세한 셔링이 잡혀 있어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고 허리 부분은 절제된 라인으로 정돈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루엣을 보여준다. 스커트는 부드럽게 퍼지는 A라인으로 걸을 때마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살아난다. 과하지 않은 비즈 장식이 조명 아래 반사돼 신부의 얼굴을 환하게 비춘다.

새틴 소재 오프숄더로 담은 단정한 매력

마지막으로 공개된 대기실 컷에서 김지민은 가장 담백하고 클래식한 새틴 소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드레스는 장식보다 전체적인 핏과 소재 질감에 집중한 디자인이다.

김지민이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김지민 인스타그램

어깨를 따라 부드럽게 떨어지는 비대칭 오프숄더 라인이 청순함을 강조하며 상체는 매끈한 곡선으로 마무리돼 정갈한 인상을 준다. 스커트는 허리에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A라인으로 움직임에 따라 매끄럽게 흘러내린다.

김지민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김지민 인스타그램

새틴 특유의 은은한 광택 덕분에 조명이 닿을 때마다 부드러운 빛을 반사해 얼굴빛을 한층 환하게 만든다. 길게 늘어진 베일은 대기실 플라워 세팅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정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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