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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picker #22] 올가을 ‘카디건’은 조이처럼 입어보세요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가을은 하루에도 여러 번 온도가 바뀌어 옷을 고르기 어렵다. 이런 시기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 특히 좋다. 아침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에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얇은 니트 소재는 초가을에, 두께감 있는 울 카디건은 늦가을에 알맞다.

레드벨벳 조이는 가을에 어울리는 세 가지 카디건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같은 아이템을 입었지만 색과 분위기가 모두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가을엔 조이처럼, 카디건을 활용한 세 가지 스타일

첫 번째는 노란 카디건을 입은 기차역 룩이다. 햇살이 비치는 장소에서 노란빛이 눈에 띈다. 짧은 길이의 카디건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안에 입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상쾌한 느낌을 더한다.

레드벨벳 조이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흰색 프릴 스커트는 활동적인 느낌을 주며, 니삭스와 버클 슈즈가 복고풍 분위기를 완성한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현재 감각으로 다시 표현한 모습이다.

조이가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노란 카디건을 입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두 번째는 핑크 카디건을 입은 거울 셀카다. 연한 핑크빛이 얼굴빛을 부드럽게 비춰준다. 품이 넉넉한 브이넥 카디건 안에 흰색 톱을 받쳐 입어 깔끔해 보인다.

조이가 거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핑크 카디건을 입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네이비 팬츠로 전체 톤을 맞추고, 운동화와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머리핀과 가방 장식까지 세심하게 맞춰 통일감이 느껴진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일상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착장이다.

조이가 파란색 카디건을 입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세 번째는 파란색 카디건을 입은 실내 사진이다. 선명한 파란색이 얼굴빛을 밝게 만들고 분위기에 생기를 더한다. 여기에 체크 패턴 롱스커트를 함께 입어 화려함을 더했고, 아이보리 숄더백과 핑크 스니커즈로 색의 무게를 맞췄다.

카디건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가을철 카디건은 활용 범위가 넓다. 셔츠 위에 걸치면 깔끔하고, 흰 셔츠엔 네이비나 그레이가 잘 어울린다. 색이 있는 셔츠엔 베이지나 아이보리가 잘 맞는다. 단추를 일부만 잠그면 움직임도 편하면서 자연스럽게 멋이 난다. 짧은 카디건은 다리가 길어 보이고,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전체 비율이 좋아진다.

조이가 파란색 카디건을 입고 거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밝게 웃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기온이 애매한 날에는 어깨에 걸치는 방법이 실용적이다. 단색 티셔츠나 원피스 위에 올리면 간단하지만 멋스럽다. 품이 큰 카디건은 허리에 얇은 벨트를 매면 허리선이 잡혀 옷이 정리돼 보인다. 단추를 모두 잠그면 니트톱처럼 활용할 수 있고, 팬츠나 스커트 안에 넣어 입으면 오피스 룩으로도 잘 어울린다.

조이가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조이 인스타그램

조금 더 편하게 입고 싶다면 후드티 위에 카디건을 걸쳐보는 것도 좋다. 부드러운 니트 소재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울이나 모헤어 소재는 좀 더 포근하다. 이처럼 같은 카디건도 어떤 옷과 함께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줄 수 있다.

가을은 옷차림에 변화를 주기 좋은 시기다. 카디건 하나만으로도 여러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옷장을 새로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색다르게 보일 수 있다. 손쉽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은 따뜻함과 멋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가을의 대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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