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미나는 특유의 세련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부잣집 공주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 덕분에 무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존재감이 크다. 조용한 미소와 차분한 말투, 우아한 자세까지 더해져 늘 품격 있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패션 역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며 특유의 센스를 자랑하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미나의 세 가지 패션을 소개한다.
미나의 겨울 패션
첫 번째 룩은 눈밭에서 찍힌 크림빛 아우터 착장이다. 넓은 소매와 오버핏 코트에 퍼 카라를 더해 따뜻한 느낌을 살렸다. 부드러운 색감 덕분에 차가운 풍경 속에서도 전체가 은은하게 빛났다. 하의는 미니 기장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고, 아이보리 니삭스와 브라운 슈즈로 마무리했다.


이때 손에 든 가방은 이탈리아 브랜드 팬디(Fendi)의 ‘맘마백 미디엄(Mamma Bag Medium)’이다. 가격은 470만 원. 매끈한 가죽과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이며, 중앙의 사각 버클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옆면의 스트링과 자물쇠 장식이 시선을 끌고, 유광이 아닌 은은한 반광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 숄더백이나 크로스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미나는 이 가방을 아이보리 톤 룩에 매치해 부드러운 베이지 색감을 이어가며 계절감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맘마백 미디엄’은 실용적인 크기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내부에 파우치나 미니 소품을 넣기에도 충분하고, 가죽의 유연함 덕분에 형태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스트랩에 스카프나 퍼 참을 더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클래식하면서도 매일 들 수 있는 가방으로 손꼽힌다.
브라운 시어링 재킷으로 완성한 차분한 거리 패션
두 번째 룩은 도심 거리에서 찍힌 시어링 무스탕 착장이다. 브라운 컬러 무스탕은 하이넥 디자인으로 목선을 감싸주며 따뜻한 질감이 돋보인다. 이너로 화이트 터틀넥을 선택해 톤을 맞췄고, 하의는 아이보리 팬츠로 연결했다. 박시한 아우터와 스트레이트 팬츠의 조합은 깔끔하면서도 여유가 있다. 여기에 화이트 숄더백과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세련된 거리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스탕은 소매와 카라, 앞 여밈 부분에 털이 드러나 있어 시각적인 포인트가 된다. 소매를 한 단 접으면 풍성한 느낌이 살아난다. 신발은 브라운 로퍼나 아이보리 스니커즈 모두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색의 균형이 안정적이며, 실용적인 겨울 외출룩으로 완성됐다.
미나가 보여준 편안한 겨울 일상
세 번째는 실내에서 포착된 캐주얼 스트릿룩이다. 미나는 넥라인이 넓은 그레이 맨투맨을 한쪽 어깨가 드러나도록 착용했다. 오프숄더 형태의 비대칭이 만들어내는 여유로움이 특징이다. 맨투맨 전면의 그래픽이 포인트 역할을 하며, 워시드 데님 팬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브라운 테디 비니는 귀 모양의 디테일이 더해져 유쾌한 느낌을 준다. 블랙 슬립온과 숄더백으로 밸런스를 맞추며 전체가 깔끔하게 떨어진다. 맨투맨 밑단을 한쪽만 넣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 비니 대신 볼캡을 선택하면 또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 온도가 높은 실내나 쇼핑몰에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한편, 미나는 트와이스에서 쯔위와 함께 팀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크다. 하얀 피부에 맑은 눈매, 높게 뻗은 코,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어우러져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다.
11년 넘게 발레를 배운 경험이 있어 움직임과 자세에서도 품격이 느껴진다. 무대 위에서의 손끝, 시선, 포즈 하나하나에 기품이 배어 있으며, 이러한 배경이 미나만의 분위기를 만든다. 팬들 사이에서는 ‘청초함과 아련함을 합친 존재’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매력을 지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