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옥택연(37)이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예비 배우자는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택연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로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2PM 멤버이자 배우로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결혼 소식을 전한 옥택연은 최근 근황에서도 변함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세 가지 슈트 스타일을 공개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옥택연의 완벽한 슈트 스타일링
첫 번째 착장은 베이지 코트에 그레이 셋업을 더한 모습이다. 코트 아래로 회색 니트와 팬츠를 맞춰 톤을 통일했다. 굵은 골이 들어간 니트는 상체를 길어 보이게 하고 어깨선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안정감을 준다.

팬츠는 폭이 넉넉해 움직임이 편하며 밑단이 신발에 살짝 닿아 걸을 때마다 주름이 잡힌다. 무광 다크톤 슈즈로 마무리해 색의 통일감을 살렸고 베이지와 그레이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두 번째 룩은 블랙 슈트다. 싱글 투버튼 재킷과 팬츠를 같은 색으로 맞춰 깔끔한 느낌을 준다. 어깨선이 반듯하고 허리선이 자연스럽게 잡혀 상체가 한층 정돈돼 보인다.

셔츠와 타이를 생략한 채 이너까지 블랙으로 맞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츠는 중앙 주름이 선명하며 하프 브레이크 길이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 매트한 가죽의 플레인토 슈즈가 함께해 과하지 않으면서 완성도가 높다.

세 번째는 그레이 핀스트라이프 더블브레스트 슈트다. 가는 세로줄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블랙 터틀넥으로 마무리했다.

피크 라펠이 얼굴선 위쪽으로 시선을 끌어 올린다. 터틀넥은 셔츠보다 부드럽고 깔끔해 차분한 느낌을 준다. 팬츠는 일자로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주름이 일정하며 블랙 첼시 부츠로 마무리해 전체 무게를 잘 잡았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슈트 핏, 이렇게 찾는다
슈트는 몸에 맞게 입을 때 가장 멋스럽다. 옥택연의 착장 역시 체형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됐다.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몇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면 좋다.

첫째, 어깨선이다. 재킷의 어깨는 자신의 어깨 끝과 정확히 맞아야 한다. 어깨가 좁다면 약간의 패드가 들어간 재킷을, 넓다면 두꺼운 패드는 피해야 한다.
둘째, 재킷 길이와 버튼 위치다. 밑단은 엉덩이 중간 정도가 적당하며, 버튼은 배꼽보다 약간 위쪽이 다리 비율을 길게 만든다.
셋째, 팬츠 길이와 폭이다. 밑단이 신발 위를 살짝 덮는 하프 브레이크 길이는 활동성이 좋고 깔끔하다. 너무 긴 길이는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넷째, 이너 선택이다. 셔츠가 기본이지만 목이 길거나 어깨가 좁다면 터틀넥이나 브이넥 니트가 잘 어울린다.
다섯째, 색 매치다. 상체가 큰 사람은 어두운 상의와 밝은 하의를, 다리가 짧다면 상하의를 같은 색으로 맞춰 비율을 살리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