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7병 먹고 사흘 앓아" 한국 술 문화 너무 힘들었다는 여배우 패션

“7병 먹고 사흘 앓아” 한국 술 문화 너무 힘들었다는 여배우 패션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배우 한고은 사진 / 한고은 인스타그램

한고은이 선보인 가을 바지 패션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화보 속 한고은은 다양한 재킷과 팬츠를 활용해 도시적인 분위기와 클래식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깔끔한 실루엣의 아이보리 슬랙스다.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고, 밑단까지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와이드한 베이지 팬츠 역시 한고은만의 분위기를 살린다. 자연스럽게 잡힌 주름과 넉넉한 길이, 무게감 있는 소재가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화이트 팬츠는 세미 부츠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감싸다가 무릎 아래부터 살짝 퍼지며 다리가 곧아 보인다. 여기에 플리츠 스커트가 레이어드돼 밋밋함 없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데님 팬츠 스타일도 다양하다. 인디고 컬러의 데님은 일자로 곧게 뻗은 라인이 특징이며, 와이드한 데님 팬츠는 고전적인 매력까지 더한다.

전체적으로 한고은은 허리선을 높게 잡은 디자인을 즐겨 입는다. 다리 라인이 돋보이면서도 과하지 않은 여유로운 핏을 선택해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잡았다. 트위드 재킷, 셔츠 등 격식 있는 아이템과의 조화도 인상적이다.

베이직한 슬랙스와 데님도 핏과 소재, 디테일의 차이로 단조로움 없이 완성된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 다양한 소재,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감이 한고은만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한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고은은 가을 바지 스타일링의 좋은 예시를 보여줬다.

한편, 한고은은 데뷔 초 드라마 종방연에서 경험한 한국 술 문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서 한고은은 “한국에서 처음 소주를 마셨고, 감독님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해 7병을 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 기억은 차에 올라탄 순간이었고, 이후 사흘을 앓아누웠다”며 “그 뒤로는 소주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일을 겪고 나서야 술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웠다”며, 예전에는 어른들에게 맞춰야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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