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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기적 ‘파묘’ 흥행 돌풍 이을 듯… 역대급 공포로 무장한 개봉 예정 한국 영화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사진= 쇼박스

2024년 2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공포 영화 ‘파묘’에 뒤를 이어 또 한 번 공포 영화 신드롬을 일으킬 영화 ‘살목지’가 정체불명의 존재를 둘러싼 공포 이야기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제작보고회에서는 작품의 설정과 촬영 과정, 배우들이 맡은 역할 등이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목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들은 촬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영화 속 분위기를 전했다.

저수지 소문에 얽힌 인물들, 살목지로 모인 이유

‘살목지’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 로드뷰 화면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가 찍히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해당 장면을 확인한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하고 그곳에서 검고 깊은 물속에 숨겨진 존재를 마주하게 되면서 사건이 이어진다. 저수지를 둘러싼 기이한 소문과 정체불명의 존재가 겹치면서 긴장감이 이어지는 공포 영화다.

사진= 쇼박스

김혜윤은 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역을 맡았다. 수인은 로드뷰에 찍힌 장면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살목지로 향하는 인물로 사건의 중심에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 눈빛과 표정 중심의 감정 표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행동이나 외적인 표현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며 감독과 상의하며 연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호러퀸 눈빛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쇼박스

또 공포 장르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도 언급했다. 김혜윤은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 촬영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재미있었다”며 촬영 기간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절제된 표현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원은 수인의 동료이자 사건을 향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인물 기태를 연기했다. 그는 “기태는 직진하는 성격이 강하고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가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 다른 듬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사진= 쇼박스

이종원은 공포 영화를 평소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고 전했다. 다만 제작보고회에서 공개된 영상 장면을 보며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미 대본을 여러 번 읽었지만 화면으로 확인하니 긴장감이 크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김영성과 오동민은 저수지 인근에서 기이한 일에 휘말리는 형제 경태와 경준을 연기한다. 윤재찬과 장다아는 살목지로 향한 촬영팀의 팀원 성빈과 세정으로 등장한다.

사진= 쇼박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첫 장편 영화 연출에 나섰다. 그는 배우들과 또래라는 점도 언급했다.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현장에서 활발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장면을 만들어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쇼박스

이 감독은 영화에서 물의 특성을 활용한 공포 연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수면에 비치는 모습이나 물가에서 들리는 소리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긴장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물이라는 공간이 주는 압박감과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을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사진= 쇼박스

김혜윤 역시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수인이라는 인물이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절제된 표현을 통해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쇼박스

저수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공포 영화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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