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이등병으로 대변신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 웹툰 관심 급등 (+몇부작·OTT)

이등병으로 대변신 박지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 웹툰 관심 급등 (+몇부작·OTT)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웹툰 감동 그대로… 군대 요리의 신세계 열 ‘전설의 취사병’ 출격

사진= ‘TVING’ 유튜브

공개를 앞두고 있는 5월 기대작 tvN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공개 전부터 원작, 웹툰, 등장인물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첫 방송 예정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해 이등병 강성재가 고난을 딛고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총 대신 국자 든 진짜 사나이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드디어 출격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군대라는 공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성장의 무대다. 매년 약 30만 명의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하며 그중에는 최전방에서 총을 드는 전사들과는 결이 다른 1만 5000명의 특수요원, 즉 ‘취사병’이 존재한다.

사진= tvN

취사병의 일상은 치열하다. 주말도 없이 가장 일찍 일어나 가장 늦게 일과를 마치는 이들은 총 대신 국자를 들고 전우들의 삼시 세끼를 책임진다. 군대에서 ‘짬밥’은 끼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게 아이스크림이 승리의 활력소였듯 병사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는 사기를 결정짓는 핵심 자원이자 작전의 연장선이다. 드라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전투적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진짜 사나이들의 하루를 깊숙이 들여다본다.

미생 강성재가 전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

본 드라마는 주인공 강성재의 성장 드라마를 표방한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는 말처럼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지만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후회하곤 한다. 만약 게임처럼 눈앞에 ‘상태창’이 나타나 가이드라인을 준다면 어떨까. 흙수저 출신이자 불우한 환경 탓에 관심 병사로 낙인찍혔던 강성재는 어느 날 나타난 게임 상태창을 통해 180도 다른 인생을 마주한다. 현실이라는 고독한 솔로 플레이에서 퀘스트를 깨듯 성장하는 그의 모습은 레벨 1의 미생을 살아가는 대중에게 대리 만족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tvN

‘취사병’의 이야기인 만큼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요리 장면은 드라마의 백미다. 흔히 생각하는 군대의 뻔한 메뉴가 아니다. 예측 불허의 상황에서 탄생하는 특별한 요리들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상상 그 이상의 비주얼로 입꼬리를 자극하는 요리 과정을 통해 때로는 배꼽 잡는 웃음을,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장인물·OTT·몇부작?

본격적인 방영을 앞두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은 물론 몇 부작인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배우 박지훈이 연기한 강성재는 강림소초로 갓 전입 온 이등병이자 취사병으로 최우수 훈련병에서 관심 병사로 전락한 뒤 낯선 목소리를 따라 취사병 전직 퀘스트를 수락하며 변화의 중심에 선다. 윤경호가 분한 박재영은 4중대의 상사이자 화려한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행정보급관이다. 그는 매번 진급에 실패해 만년 상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와중에 문제적 신병 강성재의 등장으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사진= tvN

여대 학군단 출신의 조예린 역을 맡은 한동희는 육군사관학교 성골들 사이에 피어난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로 꼿꼿한 성격을 지닌 강림소초장으로서 신병 전입 이후 버라이어티한 나날을 보낸다. 이홍내가 연기한 윤동현은 역대급 ‘맛알못’으로 소초 식당에 암흑기를 가져온 선임 취사병이다. 제대까지 딱 100일을 남겨두고 이상한 후임 강성재를 만나며 험난한 말년 병장 생활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이상이가 연기한 황석호 중대장은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고급 입맛의 소유자로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치부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들을 갈아 넣는 안하무인 성격을 통해 강성재와 날 선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사진= tvN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낼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돼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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