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문화제시 린가드, 부상 복귀…두 달 만에 K리그 선발 출격

제시 린가드, 부상 복귀…두 달 만에 K리그 선발 출격

정석원 기자 sw@issuepicker.com

프로축구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잉글랜드 출신 스타 제시 린가드(32)가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린가드를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린가드가 지난 3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 감독은 “린가드의 현재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기 흐름을 탈 수 있도록 선발로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체력 관리 차원에서 전반전만 소화할지,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시간을 뛸지는 본인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린가드는 지난 3월 제주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4월 한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다. 올 시즌 린가드는 3경기에 그쳐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박창현 대구FC 감독은 “린가드 한 명에만 집중하다 보면 본래 준비한 전술이 흐트러질 수 있다”며 “평소와 같은 경기운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력도 있는 ‘슈퍼스타’다. 서울 이적 이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잦았다. 이번 복귀전을 계기로 서울의 상승세 반전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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