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문화'개통령' 강형욱 부부, 보듬컴퍼니 직원 갑질 논란 확산

‘개통령’ 강형욱 부부, 보듬컴퍼니 직원 갑질 논란 확산

이민정 기자 mj@issuepicker.com
강형욱 부부 / “강형욱의 보듬TV” YOUTUBE

‘개통령’ 강형욱에 대한 의혹이 까도 까도 끝이 없다. 그가 입을 굳게 다문 가운데, ‘갑질’ 논란과 관련 폭로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선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前) 직원들의 추가 제보가 보도됐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강형욱 대표는 일부 직원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고 상습적으로 폭언을 내뱉었다. 또 강형욱 아내 수잔 엘더가 직원들 앞에서 고객을 비난했다.

전 직원 A 씨는 “보듬컴퍼니 사내 화장실 고장이 잦았다. 이로 인해 강 대표의 아내는 직원들에게 ‘인근 카페 화장실을 이용하라’라고 지시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배변 훈련 같다”, “이거는 사람으로 취급해 주시는 것 같지 않다”라는 불만이 자주 나왔었다고 한다.

더불어 강형욱 대표 부부가 사내 메신저와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이어졌다. 전 직원에 따르면 과거 다른 지역의 사무실에는 무려 20대 이상의 CCTV가 설치돼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러 대의 CCTV가 현관 등이 아닌 직원 모니터를 향해 있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강형욱 대표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6개월 치 열람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일로 자신들에 대한 불만 섞인 대화가 오간 것을 확인한 강형욱 대표 부부는 감시와 통제를 강화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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