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수훈 감독이 작품 제작 과정과 극장판에 특별히 더 중점을 둔 부분을 공개했다.
김수훈 감독은 “아이들에게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단순히 어린이용 작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어른들도 재미있게 관람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가족물 장르로 치환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 “쉬운 걸 진짜 쉽게 표현하는 건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은 보편적이면서도 소중한 것”이라며 “이를 우리 문화와 부모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감독은 “시리즈 작품이 아닌 만큼 과감한 편집과 삭제 작업을 거쳤다”며 “1년 6개월 계획에서 2년 넘게 공을 들여 톤 앤 매너를 잡아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1편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향후 2, 3편 제작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훈 감독은 “‘사랑의 하츄핑’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다행이며 감사하다”며 “창작 작품이다 보니 스태프 모두가 고생했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극장판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이야기를 다룬다. 향후 시리즈 작품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