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가 대만의 여행상품 기획자 5명과 미디어 관계자 2명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레저스포츠 테마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총 4박 5일 동안 제주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동부와 서부의 환상적인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올레길 5개 코스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 그리고 거문오름 등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특히 제주에서의 마라톤 코스도 체험하며 제주 지역의 레저스포츠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대만의 최대 레저스포츠 커뮤니티인 ‘운동기록’과 SNS 채널을 운영하는 ‘하이킹기록’의 편집자 2명이 이번 팸투어에 참석하여 제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에서 제주 레저 스포츠에 대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가 제공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대만 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제주관광공사가 대만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를 매력적인 레저스포츠 목적지로 자리 잡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내년 상반기에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 대만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것처럼, 내년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레저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대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제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가 대만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레저스포츠 목적지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제주가 레저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