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종영까지 단 4회 남았다… 지금까지 '모든' 회차 시청률 15% 돌파 성공한 화제작

종영까지 단 4회 남았다… 지금까지 ‘모든’ 회차 시청률 15% 돌파 성공한 화제작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예고 영상 중 일부 / KBS 유튜브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여전히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5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15일 방송된 40회로, 21.9%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드라마가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쭉 시청률 15%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 점이다.

전국 시청률 기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최저 시청률은 1회인 15.5%다. 이후에는 꾸준히 15%를 넘기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아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지난 2월 첫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진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형수와 시동생들이 모여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작품은 막걸리 술도가를 배경으로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녹여내며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을 함께 전하고 있다.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메인 포스터 / KBS 홈페이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중심에는 마광숙(엄지원)이 있다. 그는 남편이 사망한 뒤 열흘 만에 다섯 형제의 ‘형수’로 가족에 합류한다. 갑작스럽게 맏형의 부재를 대신해 가족을 이끌겠다고 나선 광숙은 스스로를 ‘가족의 중심’이라 선언하고 흩어진 다섯 형제를 하나로 모으려 한다. 피로 이어진 관계는 아니지만 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이들이 부딪히고 성장하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출연진의 연기력은 드라마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엄지원과 안재욱을 필두로 한 중견 배우들은 물론 이석기, 신슬기 등 젊은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각기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다섯 형제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면서도 현실적인 갈등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초반부 큰 잡음 없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구현숙 작가 특유의 안정적인 서사 구조와 캐릭터 구축은 흡인력을 높였고 가족극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또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오천수의 전처 강소연, 오범수의 전처 나영은 등의 반복 등장이 극의 긴장감을 넘어서 과잉 설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자극적인 사건 없이 잔잔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극적인 재미가 떨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덕분에 시청률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요소보다 삶의 리듬에 가까운 전개가 오히려 좋다”고 평가하며 드라마의 따뜻한 감성과 현실적인 서사에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피보다 진한 돈, 그보다 더 진한 인연을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 진정한 가족애를 찾아가는 여정은 꽤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웃음과 눈물 사이에서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그리고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

작품은 총 54부작으로 다음 달 3일 종영 예정이다. OTT 다시보기 서비스는 웨이브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흥행 이어받을까… 후속 작품 ‘화려한 날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 드라마는 ‘화려한 날들’로 다음 달 9일(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드라마 ‘화려한 날들’ 티저 영상 중 일부 / KBS 유튜브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로, ‘황금빛 내 인생’의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감독이 만났다.

‘화려한 날들’에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을 비롯해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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