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시청률 치솟더니… 3주 차 출연자·드라마 부문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한국 작품

시청률 치솟더니… 3주 차 출연자·드라마 부문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한국 작품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폭군의 셰프’ 공식 티저 영상 중 일부 / tvN 유튜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임윤아의 저력이 또다시 통했다. 최근 2회까지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에서 임윤아는 프랑스 출신의 천재 셰프이자 극 중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되는 인물 ‘연지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단 2회 만에 화제성·시청률 싹쓸이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발표에 따르면 임윤아는 8월 3주차 TV 종합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드라마 자체 역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은 올해 tvN 토일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해외 42개 지역 넷플릭스 시리즈 TOP 10 1위, 총 93개 지역 TOP 10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윤아가 열연을 쳘치고 있는 모습 / tvN 공식 홈페이지
윤아 스틸컷 / tvN 공식 홈페이지

극 중 연지영은 현대의 무대에서 활약하던 스타 셰프였으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낯선 시대로 떨어져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탁월한 요리 실력과 강단 있는 성격,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지로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 나간다. 임윤아는 이러한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내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촬영 전부터 실제 셰프들의 자문을 받으며 요리 학원에 다니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에 나선 임윤아는 첫 화에서 선보인 프랑스 요리 경연 대회 장면에서 긴 호흡의 프랑스어 대사를 유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단순히 대사 암기를 넘어 실제 셰프처럼 보이기 위해 손동작, 칼질, 재료 손질법까지 세밀하게 연구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 역시 제작발표회에서 임윤아의 열정을 극찬했다. 그는 “이 드라마는 사극에 대한 경험과 동시에 요리 장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사실상 일반적인 배우에게는 쉽지 않은 조건이었는데, 윤아 배우라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까지 놀라울 정도로 직접 많은 부분을 소화하며 작품을 빛냈다”고 전했다.

원작자인 박국재 작가 또한 SNS를 통해 “연지영 캐릭터를 구현할 배우로 임윤아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떠오르지 않는다”며 싱크로율을 극찬했다. 캐릭터와 배우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윤아·이채민 등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

임윤아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폭군의 셰프’에는 윤아뿐 아니라 배우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김광규, 장광, 조승연 등이 출연한다.

윤아와 이채민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 tvN 공식 홈페이지

특히 이채민은 극 중 폭군 연희군 이헌 역을 맡아 윤아와 함께 호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헌은 태어날 때부터 왕위에 오른 인물로, 겉보기에 축복받은 삶을 시작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시련을 겪는다. 단 8세에 모친 연씨가 인주대왕대비와 한씨 가문의 권세에 의해 폐비되는 비극을 맞이하며 이헌은 권력의 냉혹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이후 어머니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라진 기록 ‘사초’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지만 그 집착은 곧 폭정으로 이어져 백성들로부터 ‘폭군’이라 불리게 된다.

윤아와 이채민 공식 스틸컷 / tvN 공식 홈페이지

그러던 어느 날 일식이 일어나는 순간 운명처럼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귀녀’ 연지영이다. 정체는 수라간의 대령숙수였던 그녀가 내놓은 요리 ‘불난집 비빈밥’은 이헌의 굳게 닫힌 삶에 균열을 내고, 단순한 맛을 넘어 왕의 마음을 움직인다. 처음엔 독이라 의심했던 낯선 매운맛은 곧 중독처럼 그를 사로잡았고, 오랜만에 느낀 편안함은 이헌을 변화의 길로 이끈다. 결국 연지영을 수라간의 대령숙수로 임명하며, 폭군이라 불리던 왕의 운명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온다.

이렇듯 출연 배우들의 도전과 몰입, 다채로운 매력이 더해진 ‘폭군의 셰프’는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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