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아파트 한 채 값…" 블랙핑크 리사가 든 4억짜리 초희귀 가방의 정체

“아파트 한 채 값…” 블랙핑크 리사가 든 4억짜리 초희귀 가방의 정체

김태성 기자 taesung1120@issuepicker.com
블랙핑크 리사가 4억 원에 달하는 포부르 버킨백을 들었다. / 리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리사가 수억원대의 초희귀 가방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4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 못 이루는 밤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 톱과 팬츠로 간결한 차림을 한 그는 무릎 위에 블루 컬러 에르메스 버킨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에르메스 포부르 버킨, 건물 닮은 ‘예술품’

리사가 들고 있던 가방은 2021년에 출시된 한정판 ‘포부르 버킨(Faubourg Birkin)’이다. 약 30만 달러, 한화로 4억원에 달하는 이 제품은 파리 포부르 거리의 에르메스 본점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에르메스 포부르 버킨(Faubourg Birkin). / 에르메스 제공

주황빛 차양이 달린 세 개의 창, 쇼핑백 모양 장식, 매트한 악어가죽으로 만든 플랩과 손잡이가 특징이다. 크림, 블랙, 브라운 등 여러 색상으로 선보였지만 워낙 수량이 적어 소장가치가 높다.

블랙핑크 리사가 초희귀 가방을 들고 있다. / 리사 인스타그램

버킨백은 영국 출신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 제작된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1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폭넓게 책정되며, 희소성과 상태에 따라 가치는 더 높아진다. 지난 7월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는 제인 버킨이 직접 사용했던 블랙 버킨백이 858만2500유로, 한화 약 140억원에 낙찰돼 기록을 세웠다.

리사가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리사 인스타그램

그가 무심한 듯 무릎 위에 올려둔 포부르 버킨은 단순한 가방을 넘어 예술품에 가까운 가치를 지닌다. 리사의 손끝에서 드러난 장면은 명품의 위상과 희소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루부부 이어 몬치치까지…리사의 패션 감각

리사는 휴가 중에도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리사는 검은색 후드 집업과 스웨트팬츠, 볼캡을 쓴 편안한 차림에 레드와 화이트 모노그램의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를 매치했다. 여기에 달린 작은 참 장식은 그의 시그니처처럼 자리 잡았다. 이날은 라부부 대신 노란색 몬치치가 함께했다. 몬치치는 1974년 일본 세키구치에서 출시된 인형 캐릭터로, ‘못생겼지만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사가 착용한 루이비통 가방. / 리사 인스타그램
라부부에 이어 몬치치까지 선보인 블랙핑크 리사. / 리사 인스타그램

한편, 리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프레데릭 아르노 CEO와의 관계로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7월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지만 여러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실상 연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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