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패션셀럽스타일시댁서 무려 '140억' 고가 주택 증여받은 재벌가 시집 여배우 여행 패션

시댁서 무려 ‘140억’ 고가 주택 증여받은 재벌가 시집 여배우 여행 패션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배우 박주미가 공개한 웨딩 사진 / 박주미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미가 결혼 24주년을 맞아 공개한 웨딩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빛나는 자태를 뽐내며 당시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변치 않은 미모와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그의 결혼 생활과 시댁 배경, 그간의 삶의 무게 중심이 다시금 회자됐다.

박주미, 시부모로부터 140억 고개 주택 증여받아

박주미는 1972년생으로 2001년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 이장원 씨와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남편은 피혁업체 유니켐의 대표를 지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기준 연 매출이 13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부터 “든든한 집안 배경”이라는 표현이 따라붙을 만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시댁으로부터 140억 원대의 고가 주택을 증여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벌가 못지않은 혼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배우 박주미 사진 / 박주미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박주미는 방송에서 “재벌가는 아니다. 방송에서 과장된 면이 있었다”고 해명하면서도 “시어르신들이 참 좋으시다. 시집 잘 간 건 맞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화려한 수치보다 가족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실제로 2021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말에 “모시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어릴 적부터 대가족 분위기에 익숙했던 그는 북적이는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해왔다고 전했다.

남편과의 첫 만남 역시 드라마 같은 인연이었다. JTBC ‘아는 형님’에서 그는 “남편이 저를 만나고 싶어해 인맥을 총동원해 소개팅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 직접 샌드위치를 가져오거나 자양강장제를 챙겨줄 만큼 적극적인 구애가 이어졌고 결국 마음이 열렸다.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그는 곧바로 첫째를 출산하며 방송 활동을 멈췄다. 당시 그는 “아이를 키우는 게 가장 소중했다. 일과 가정을 동시에 할 성격이 아니었다”며 선택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박주미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박주미 인스타그램

이런 가치관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2022년 그가 공개한 가족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넓은 거실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먼저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두 아들의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도 전해지는 온기는 충분했다.

결혼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40억 저택’이나 ‘1300억 매출’ 같은 숫자가 앞세워지곤 했지만 그 속을 채운 것은 결국 박주미의 삶의 태도였다. 그는 방송에서 “아이들이 훨씬 더 소중했다”, “함께 사는 것”이라는 표현으로 삶의 무게 중심을 설명했다.

박주미만의 세련된 데일리 룩

한편 최근 박주미는 일상 속 스타일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맑은 하늘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배경이 된 사진에서 그는 장식 없는 세련미를 드러냈다. 기본 화이트 셔츠에 진한 블루 톤의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셔츠는 미니멀한 카라 디자인으로 단정함을 살렸고 상의를 정돈해 넣어 입어 전체적인 비율이 돋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세련된 셔츠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박주미 / 박주미 인스타그램

포인트는 노란색 토트백이었다. 차분한 색 조합 속에서 가방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액세서리 역시 절제된 선택이 돋보였다. 골드 톤 이어링은 얼굴선을 환하게 밝혔고 메탈 워치는 블랙 벨트와 어우러져 시크한 포인트가 됐다. 화려한 장식을 더하지 않았음에도 아이템 하나하나가 균형을 이루며 전체적인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박주미 / 박주미 인스타그램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와 편안한 포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조합이었지만 색상과 실루엣, 액세서리의 조화로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겼다. 박주미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가 옷차림과 배경과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리게 했다.

박주미가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박주미 인스타그램

결혼 24주년을 맞아 공개된 웨딩사진 속 순수한 미소와 일상에서 보여준 절제된 패션은 서로 닮아 있다. 화려한 수치와 배경보다 본질을 중시하는 태도, 과하지 않은 멋 속에서 묻어나는 품위가 결국 그의 삶을 설명한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