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첫방 D-7… 공개도 전에 댓글 폭주 중인 화제의 'KBS 드라마'

첫방 D-7… 공개도 전에 댓글 폭주 중인 화제의 ‘KBS 드라마’

조정현 기자 view0408@issuepicker.com
KBS 2TV ‘마지막 썸머’ 종합 예고편 캡처. / 유튜브 ‘KBS Drama’

오늘 이슈피커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를 소개한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을 앞둔 ‘마지막 썸머’는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온 남녀가 감춰왔던 첫사랑의 진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때 가까웠지만 2년 전의 사건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이들이, 다시 재회하며 관계를 ‘리모델링’하듯 고쳐가는 과정을 그린다. 청춘의 여름처럼 뜨겁고도 아픈 감정선이 얽히는 이 드라마는, 인연을 다시 이어 붙이는 사람들의 복잡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는다.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한 두 사람

‘마지막 썸머’ 백도하와 송하경. / KBS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썸머’는 건축가 백도하(이재욱)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의 재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내왔지만, 2년 전 사건으로 관계가 틀어진 채 서로의 곁을 떠났다. 다시 ‘파탄면’으로 돌아온 도하는 우연히 하경과 마주하게 되고, 과거의 상처가 서서히 드러난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이들은 불편함 속에서도 시선을 교환하며, 과거의 감정이 다시 흔들리는 순간을 보여준다. 건축가와 공무원이라는 직업적 배경이 겹치면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은 일과 감정의 경계에서 갈등한다. 서로를 밀어내려 하지만 마음의 문은 쉽게 닫히지 않는다. 오래된 오해와 감춰둔 진심이 맞부딪히며 이들의 관계는 조금씩 변화한다.

변호사 서수혁의 등장, 새로운 감정의 흐름

‘마지막 썸머’ 서수혁. / KBS 공식 홈페이지

하경의 땅콩집 소송을 맡은 변호사 서수혁(김건우)은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승률 99%의 냉철한 전략가로 등장한 그는 하경과 원고-피고의 관계로 얽히며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온다. 법정 안팎에서 마주하는 두 사람은 일로 얽혀 있으나, 감정의 흐름은 점점 예기치 않게 흘러간다.

KBS 2TV ‘마지막 썸머’ 서수혁. / 유튜브 ‘KBS Drama’

수혁은 하경의 단단한 눈빛에 묘한 관심을 품고, 하경은 흔들리지 않으려 하지만 점차 마음의 균열을 느낀다. 사건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진행될수록, 과거와 현재의 인연이 교차하며 또 다른 서사가 만들어진다.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 오승택(안동구)과 이슬(정보민)은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주는 커플이다. 오승택은 사고 이후 휠체어에 의지하게 됐지만, 여전히 운동선수로서의 꿈을 이어간다. 그 곁에는 늘 그를 응원하는 연인 이슬이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고민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갈등을 겪는다. 스틸 속 이슬은 휠체어에 앉은 승택을 애틋하게 바라보고, 승택은 그런 시선을 받아들이며 담담한 미소를 짓는다.

비하인드 스틸 공개

‘마지막 썸머’ 과거 장면. / KBS 공식 홈페이지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배우들의 열띤 연기 현장이 담겼다. 백도하 역의 이재욱은 건축가로서의 전문성과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그는 과거 장면 촬영에서 교복을 완벽히 소화해 학창 시절의 순수함을 되살렸다. 백도하의 아버지 백기호 역의 최병모와도 진지하게 대사를 주고받으며, 부자 관계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낸다.

송하경 역의 최성은은 촬영이 시작되면 단숨에 캐릭터로 몰입해, 차가움과 따뜻함을 오가는 감정선을 표현한다. 김건우 역시 서수혁의 차분함과 내면의 흔들림을 절제된 연기로 담아낸다. 이슬 역의 정보민은 촬영장에서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상대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준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나 이거 기다린다…”, “이재욱 나오면 안 볼 수가 없다”, “기대 이상일 것 같아서 두근두근하는 중!!!!”, “또 볼 거 생겼네ㅎㅎ”, “12부작 너무 짧을 것 같은데 ㅜㅜㅜ”, “믿고 보는 배우들이라 기대된다” 등 시청자 댓글이 쏟아졌다.

세 커플이 엮어내는 여름 이야기

KBS 2TV ‘마지막 썸머’ 백도하와 송하경. / 유튜브 ‘KBS Drama’

‘마지막 썸머’는 세 커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백도하와 송하경의 첫사랑 재회, 송하경과 서수혁의 예측 불가한 감정, 오승택과 이슬의 현실적인 연애까지, 각기 다른 형태의 사랑이 교차한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성인이 된 후의 복잡한 감정이 대비되며, 관계의 변화가 세밀하게 묘사된다.

드라마는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 여름’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드러낸다. 첫사랑의 추억과 현재의 사랑, 그리고 용서와 회복의 감정이 맞물리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다음 달 1일 첫 방송된다.

Latest news

Related news

이슈피커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