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태풍상사’로 대박 터졌다…시청률·화제성 1위 찍은 한국 배우

‘태풍상사’로 대박 터졌다…시청률·화제성 1위 찍은 한국 배우

김태성 기자 taesung1120@issuepicker.com
‘태풍상사’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호가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10월 4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 tvN ‘태풍상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이준호가 또 한 번 제대로 일을 냈다. 이 드라마는 방송 3주 만에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폭풍을 일으켰다. 첫 방송부터 2025년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넷플릭스에서도 연일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를 등에 업은 이준호는 화제성까지 싹쓸이하며 올해 가장 뜨거운 배우로 떠올랐다.

“직원도 돈도 없는 사장” 이준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다

‘태풍상사’ 예고편 갈무리. / tvN ‘태풍상사’

극 중 이준호가 연기하는 ‘강태풍’은 아버지가 평생 일군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이다.

회사는 무역업체지만, 직원도 돈도 남은 게 없다. 모든 걸 잃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인물의 고된 현실을 그리며, 이준호는 현실적인 감정과 추진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고개를 숙이지 않는 패기와 단단한 결단력으로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겼다.

이준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는 인물의 굴곡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냉철한 사업가의 얼굴과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는 장면에서는 폭발적인 감정선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이준호의 연기가 현실 같다”, “대체불가 배우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넷플릭스까지 장악한 ‘태풍상사’, 글로벌 흥행 조짐 뚜렷

초보 사장 역을 맡은 이준호. / tvN ‘태풍상사’

‘태풍상사’는 국내에서만 통하지 않았다.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시청률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셈이다. 한국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후, 일본·대만·태국 등에서도 시청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외 팬들은 SNS를 통해 “이준호의 눈빛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된다”, “비슷한 이야기인데도 이준호가 하니까 다르다”는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또한 이준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12월부터 ‘태풍상사’ 팬미팅 투어를 연다. 도쿄, 타이베이, 마카오, 방콕 등 4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직접 만난다. 각 도시의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 팬들은 “드라마 속 태풍이 그대로 오는 것 같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이준호 효과” 입증된 드라마, 시청률 상승세 계속된다

‘태풍상사’ 1회 예고편 갈무리. / tvN ‘태풍상사’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태풍상사’는 10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호 개인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된 배우이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인물로 꼽혔다.

드라마의 흥행 원인은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호흡에도 있다. 연출을 맡은 이나정·김동휘 감독은 현실적인 기업 이야기에 감정선을 녹여냈고, 장현 작가의 대본은 인물의 성장과 좌절을 유기적으로 엮었다. 이런 탄탄한 구조 속에서 이준호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방송 3주차에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 ‘태풍상사’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까지 키우고 있다. 강태풍이 회사와 사람을 동시에 지켜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매주 주말 9시 10분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 반응 “이준호 보는 맛에 본다”

김민하와 이준호. / tvN ‘태풍상사’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 다큐 같다”, “이준호의 연기력 덕에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대사 한 줄 한 줄이 살아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강태풍 같은 상사가 현실에도 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기며 인물의 매력에 빠져 있다.

또한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장 분위기가 뜨겁게 전해졌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준호의 한 장면이 지나가면 공기가 달라진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촬영 분량마다 대본 리딩을 직접 제안하고 세세한 감정선까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노력들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배우 이준호가 환하게 웃고 있다. / tvN ‘태풍상사’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불리는 ‘강태풍’의 이야기는 이제 막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이준호의 이름 석 자가 가진 무게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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