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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뭐길래… ‘레이디 두아’ 입소문 만으로 넷플 1위 찍고 다시 보기 폭발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추송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마이네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레이디 두아’가 다시보기 열풍이 불 정도로 공개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첫 공개된 작품은 하루 만인 14일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공개 초기 큰 주목을 받았던 상황은 아니었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된 반응을 바탕으로 단숨에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공개 하루 만에 대한민국 톱10 1위 직행, ‘레이디 두이’

업계에서는 공개 직후 입소문만으로 상위권에 안착한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대대적인 사전 기대감 없이 출발했음에도 첫 회 공개 이후 시청자 반응이 빠르게 확산되며 순위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원작이 따로 없는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디서나 이름은 들리지만 정작 누구도 실체를 명확히 알지 못하는 인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형사 박무경의 시선이 맞물리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름만 남은 여자, 사라킴을 둘러싼 미스터리

신혜선이 연기한 사라킴은 가장 화려한 상류층 세계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가 하루아침에 신원 미상 살인사건의 피해자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이름, 나이, 직업, 배경까지 매번 다르게 드러나는 복수의 정체성은 극 전개의 중심이 된다. 무경이 한 발짝 다가설 때마다 또 다른 정보가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사라킴이라는 인물의 실체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낸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신혜선은 작품 선택 배경에 대해 장르물에 대한 갈증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대본을 읽으며 한 여자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방식에 흥미를 느꼈고 사라킴이 지닌 여러 얼굴이 궁금증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연기 과정에서는 캐릭터를 전혀 다른 인물처럼 표현할지 같은 선상 안에 놓인 인물로 그릴지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본을 끝까지 읽은 뒤 방향을 정하자는 생각으로 접근했으며 연출을 맡은 김 감독과 긴밀한 상의를 거쳐 시각적인 변화에 무게를 두는 방식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준혁이 맡은 박무경은 강력계 검거율 1등 공신으로 불리는 형사다. 구김 없는 슈트 차림과 냉정한 판단력, 상대의 허를 찌르는 통찰을 갖춘 인물로 설정됐다.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집요함과 차가운 태도는 극의 긴장도를 끌어올린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준혁은 욕망을 좇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다고 밝히며 무경 역시 배우로서 반드시 거쳐 보고 싶었던 지점에 해당하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사라킴이라는 인물 자체가 흥미롭게 다가왔고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결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의지를 전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작품에는 이 밖에도 박보검, 정다빈, 정진영, 이이담 등 다수의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밀도를 높였다. 각 인물의 역할이 사건 전개와 연결되면서 이야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공개 직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린 ‘레이디 두아’는 연일 OTT 플랫폼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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