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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만 돌파하더니 결국 일낸 한국 드라마, 순식간에 ‘화제성 1위’ 장악했다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넷플릭스 드라마 ‘레이디 두아’가 TV와 OTT를 아우르는 전체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며 시청 지표와 출연자 관심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일 굿데이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는 TV-OTT 통합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작품의 관심도 상승과 함께 주연을 맡은 신혜선 역시 전체 출연자 가운데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레이디 두아’는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실체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인물 ‘사라 킴’(신혜선)과 그의 욕망을 집요하게 뒤쫓는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명품이 되고 싶었던 한 여자의 갈망과 이를 추적하는 남자의 시선이 교차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 일주일 만에 380만 조회수…아시아 여러 국가 1위

작품은 지난주에만 3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도 확인했다. 공개 직후부터 이어진 관심이 수치로도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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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반응은 제작진이 강조해 온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1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진민 감독은 “사람의 욕망을 드라마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욕망을 좇는 인물과 그 인물을 쫓는 또 다른 인물을 지켜보는 재미가 촘촘하게 담겼다고 설명하며 두 배우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8년 만에 재회한 이준혁·신혜선

이준혁은 8년 만에 신혜선과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추격하는 역할이라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인 신뢰가 있다”며 “제가 없는 장면에서도 빈틈을 채워주는 동료라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작품을 마친 뒤에도 다시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어 다음 작품에서는 50대의 성공한 부부로 만나보고 싶다는 상상을 내놓으며 외출을 꺼려 불륜을 저지르지 않다가 결국 마지막에 문밖으로 나서는 결말까지 떠올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 역시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당시 사회 초년생이어서 따라가기에 급했다”고 회상하며 “고민 상담을 잘해 주던 선배였고 시간이 쌓이면서 더 큰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관계가 연기 호흡에도 좋은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준혁은 촬영 중 신혜선과 처음 마주한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현장마다 주어진 과제가 있었고 혼란을 함께 지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침내 만나는 장면에서는 긴장과 설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왔다”며 “그 복합적인 감정이 겹쳐진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각자의 바람도 털어놨다. 이준혁은 “진짜가 된다는 건 여러 사람의 믿음과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진짜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신혜선은 “볼 때마다 다른 지점이 보이고 해석의 여지가 남는 작품”이라며 “여러 번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순위권에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작품이 잘돼서 두 배우가 광고를 몇 편 더 찍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화제성 1위에 오른 ‘레이디 두아’는 인물의 욕망과 그 욕망을 둘러싼 추적을 전면에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 이후 이어지는 시청 지표 상승과 출연자 화제성 1위 기록이 맞물리며 당분간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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