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영화'대홍수'와는 비교도 안 되는 역대급 스케일로 넷플릭스 뒤집을 신작 재난 영화

‘대홍수’와는 비교도 안 되는 역대급 스케일로 넷플릭스 뒤집을 신작 재난 영화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5등급 허리케인과 굶주린 상어의 습격, 피비 디네버 주연 재난 스릴러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넷플릭스가 공개한 재난 스릴러 영화 ‘스래시: 상어의 습격’ 예고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예고편은 다음 달 10일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허리케인과 상어의 공포… 넷플릭스 ‘스래시’ 예고편 공개

공식 영상에는 기록적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토화된 해안 마을과 그 혼란을 틈타 나타난 상어 떼의 잔혹한 공격이 담겼다. 공개 직후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근 혹평 속에 공개된 한국 영화 ‘대홍수’와 비교하며 그 스케일에 연신 감탄을 내놓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작품은 압도적인 자연 재난과 치명적인 포식자의 공포를 결합한 장르 영화로 허리케인으로 침수된 마을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폭우와 건물 잔해, 정전으로 인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굶주린 상어들이 등장하며 생존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전개된다. 영화의 핵심 설정은 마을을 직격한 5등급 허리케인이다. 5등급은 건물 붕괴와 대규모 침수 등 최악의 피해를 초래하는 수준의 폭풍을 의미한다.

강력한 폭풍으로 해안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바닷물이 도시 깊숙이 밀려 들어왔고 이 과정에서 상어 떼가 함께 유입된다. 마을 곳곳에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생존자들은 언제 어디서 상어의 공격이 시작될지 모르는 극도의 불안감 속에서 이동해야 한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흥미로운 점은 해당 작품이 본래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됐다는 사실이다. 초기에는 소니 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2024년 ‘비니스 더 스톰’이라는 제목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이후 제목이 ‘쉬버’를 거쳐 현재의 ‘스래시’로 확정됐다. 결국 극장 대신 넷플릭스 전 세계 동시 공개로 플랫폼이 변경됐는데 이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형 영화의 공개 권리를 확보하는 최근 영화 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 총출동

제작진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영화 ‘돈 룩 업’의 아담 맥케이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그는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번 영화를 2026년 큰 스트리밍 이벤트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출과 각본은 ‘월요일이 사라졌다’와 ‘바이올런트 나잇’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토미 비르콜라 감독이 맡았다. 그는 특유의 과감한 액션과 강렬한 장면 묘사를 예고했으며 작품 역시 잔인함과 폭력성이 포함된 R 등급으로 제작돼 성인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주연 배우로는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피비 디네버와 베테랑 배우 자이먼 운수가 호흡을 맞춘다. 특히 피비 디네버는 임신 9개월의 몸으로 극한의 재난 속에서 24시간 동안 사투를 벌이는 인물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자이먼 운수 역시 재난 상황에서 생존자들을 이끄는 리더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이번 영화는 2019년 개봉해 흥행했던 영화 ‘크롤’을 연상시키는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크롤’이 허리케인 속 악어와의 싸움을 다뤘다면 ‘스래시: 상어의 습격’은 상어를 내세워 더욱 확장된 공포를 선사한다. 침수된 도시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포식자의 공격과 생존을 위한 긴박한 선택들은 올봄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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